□ 2012년 벼 재배의향 면적 전년보다 7천 ha 감소 전망

○ 2012년 1월 산지 쌀 가격 안정세 지속
– 2011년 12월 중순 이후 벼 출하가 증가됨에 따라 산지 쌀 가격 상승폭 둔화
– 1월 15일 산지 쌀 가격은 전월대비 0.2% 하락한 16만 6,888원/80kg으로 12월 말 이후 약보합세 지속

○ 산지유통업체의 수확기 벼 벼매입실적 전년 동기대비 12.3% 감소
– 표본농가 조사결과, 2011년 12월 말 까지의 벼 판매량은 전년대비 9.3% 감소하고, 농가 보유물량은 전년대비 6.2% 증가
– 농가 출하지연으로 산지유통업체의 2011년산 수확기 벼 매입실적은 171만 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12.3% 감소

○ 2012년산 벼 재배의향면적은 전년대비 0.8% 감소한 84만 7천 ha 전망
– 2012년산 벼 재배의향면적은 84만 7천 ha로 전년보다 7천ha 감소한 수준이며, 최근 5년간 벼 재배면적 평균 감소율(2.2%)보다 낮을 전망
– 이는 수확기 이후 산지 쌀 가격이 높게 형성되었고, 4대강 농경지 리모델링이 완료되어 해당 지역의 농가들이 금년에 벼를 다시 재배하려하기 때문
– 찹쌀 가격 하락세가 지속됨에 따라 찰벼에서 메벼로 작목을 전환하려는 농가가 많아 2012년산 찰벼 재배의향면적은 전년보다 18.8% 감소 전망

자료: 한국농촌경제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