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지육가격은 탕박 기준 3,400∼3,600/kg 전망

 

3월 돼지 사육 마리수 1,011만 마리로 역대 최대치
– 통계청 기준 3월 모돈수 97만 3천 마리로 전 분기보다 1% 증가, 사육 마리수는 전 분기보다 2% 증가한 1,011만 마리로 역대 최대치 갱신

 

4월 돼지 도축 마리수 및 경락 마리수, 도매시장 출하비중 전월 대비 감소
– 4월 12일까지 일평균 도축 마리수는 6만 2,267마리로 전월보다 8.6% 감소
– 4월 12일까지 일평균 도매시장 경락 마리수는 6,512마리로 전월보다 14.5% 감소
– 4월 12일까지 도매시장 출하비중은 10.5%로 전월보다 0.7%p 감소

 

지육가격은 전년보다 낮겠지만 현 수준에서 약상승세 보일 전망
– 전년 초여름 고온기 수태율 저하와 이로 인한 도축 대기물량 감소, 육가공업체의 작업 물량 사전 확보, 고품질 암퇘지 출하 증가 등으로 4월 지육가격 강세
– 국산 공급량 증가와 내수 부진으로 당분간 현 수준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성수기까지 약상승세 보이겠지만 전년과 평년보다는 낮을 전망
– 4월 지육가격은 기존 전망치보다 높은 kg당 3,400~3,600원(탕박 기준) 전망

 

양돈산업 회생 위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모돈 감축 필요

자료: 한국농촌경제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