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강세 유지되나 중순 이후 출하량 회복으로 가격 하락

9월 하순부터 기상 호조로 과채류 생육 상태 양호
– 태풍·강우의 영향으로 과채류 재배면적·단수 전반적 감소
– 9월 중순 이후 일조량 증가 등 기상 호조로 작황 호전

 

10월 중순 이후 출하량 증가로 가격 작년 동월보다 높으나 9월 대비 하락
– 가격 강세 유지되나 추석 직후 소비부진, 중순 이후 출하량 증가로 하락세 전환
– 재배면적과 단수 줄어 백다다기오이, 애호박, 일반토마토, 수박의 출하량 감소
– 취청오이, 방울토마토는 출하면적 확대로 출하량 작년보다 증가
– 출하량 작년보다 백다다기오이 11%, 애호박 9%, 일반토마토 2%, 수박 10% 감소
– 취청오이와 방울토마토 출하량은 작년보다 각각 2%, 3% 증가

 

9월 정식 지연으로 10월 정식의향 확대
– 8, 9월 태풍․강우의 영향으로 9월 정식이 일부 10월로 지연
– 호남지역이 주산지인 취청오이를 제외한 나머지 과채류의 정식의향은 증가
– 애호박, 일반토마토, 수박의 10~11월 정식의향은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
– 2013년산 딸기 정식의향은 태풍의 영향으로 소폭 감소하여 작년과 비슷한 수준

 

자료: 한국농촌경제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