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에도 추석 성수기 과일 공급은 안정화될 전망

태풍 피해로 배 생산량은 작년보다 25% 내외 감소할 듯
– 배 생산량은 22만톤 수준으로 감소할 전망
– 사과 생산량은 태풍 피해 있으나, 작년과 비슷한 38만톤 수준 전망
– 포도·복숭아·감귤·단감 생산량에 대한 태풍 피해는 제한적일 듯

추석이 늦어 성수기 출하는 작년보다 사과가 3∼8%, 배는 1∼5% 많을 듯
– 사과 출하량은 9월 상순에 적겠으나 추석 성수기에 증가
– 포도·복숭아·감귤·단감의 9월 출하는 작년보다 증가할 듯
– 9월 바나나, 파인애플, 키위, 오렌지 수입은 작년보다 감소할 전망

태풍영향으로 사과와 배 비상품률 증가할 듯
– 낙과 및 상처과 다발생으로 사과와 배의 비상품률은 작년보다 증가할 전망
– 배의 흑성병, 적성병 등 병해 발생률은 작년보다 높은 수준
– 포도는 최근 강우로 열과 현상 심해질 듯
– 노지감귤과 단감 품질은 작년보다 양호할 듯

자료: 한국농촌경제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