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12월 배추∙무∙양배추 가격 평년보다 낮을 전망

 

<김장수요> 금년 김장 배추 수요 작년과 비슷한 수준 전망
금년 김장 김치 담그는 양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 이는 양념류(고추, 마늘 등)의 가격이 높으나, 배추와 무 등의 김장 주재료 가격이 낮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임.
– 김장을 직접 담그는 가구 비율 작년보다 6%P 증가한 60%로 조사됨.
배추 구매시 형태별 선호도는‘신선배추’가 61%,‘ 절임배추’가 39%로 조사되었으며, ‘절임배추’의 선호도는 작년보다 10%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가격전망> 배추∙무는 약세, 당근∙양배추는 하락세
배추, 무 11~12월 출하량은 작황이 크게 부진했던 작년보다 40% 내외 증가, 김장철 가격은 평년 대비 약세가 지속될 전망
당근 11~12월 가격은 영남 및 제주지역 당근 출하로 평년 가격보다 다소 높을 전망
양배추 11~12월 가격은 출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여 평년 가격보다 낮을 전망

 

<재배면적> 겨울배추를 제외한 겨울작형 엽근채소 면적 증가
겨울배추 재배면적은 가을배추 등으로 작목을 전환한 농가 늘어나 작년보다 12% 감소
월동무 재배면적은 비주산지(제주 대정, 한경, 고산 등)의 면적이 증가하여 작년보다 10% 증가
겨울당근 재배면적은 금년 지속된 가격 강세로 작년보다 4% 증가
겨울양배추 재배면적은 주산지인 제주 지역의 면적 증가로 작년보다 3% 증가

 

자료: 한국농촌경제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