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산 재배의향면적 전년대비 21.5% 대폭 증가
2010년산 국산 콩 5월 도매가격은 전년대비 62.6% 높은 수준
– 국산 콩 도매가격은 2011년 5월 18일 현재 7,249원/kg(상품)으로 전년대비 62.6% 높은 수준임. 높은 가격으로 인해 국산 콩 수요가 수입 콩으로 전환되고,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7,259원/kg을 정점으로 5월 4일 이후 약보합세로 전환됨
2011년산 전체 콩 재배의향면적은 전년대비 21.5% 증가
– 2011년산 콩 재배의향면적은 전년대비 21.5% 증가한 8만 6,785ha가 될 것으로 조사되었음. 이는 2010년산 콩 가격이 높게 형성되었고, 논 소득기반 다양화사업의 영향으로 논콩 면적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임.
2011년산 콩 생산량 13~17만 톤 전망
– 2011년산 콩 재배의향면적인 8만 6,785ha에 평년단수(166kg/10a)를 가정하면 생산량은 144,062톤으로 2010년산보다 36.8% 증가 전망됨. 또한, 최근 5년간 최저 단수(2010년 147kg/10a)와 최고 단수(2009년 198kg/10a)를 가정할 경우 생산량은 13~17만 톤으로 전망됨.
<콩나물 콩 재배의향면적 감소>
2011년산 콩나물 콩 재배의향면적은 전년대비 2.6% 감소 전망
– 2011년산 콩나물 콩 재배의향면적은 전년대비 2.6% 감소한 7,513ha가 될 것으로 조사됨. 이는 콩나물 콩 주산지인 제주지역에서 가격이 좋았던 채소류 등으로 전환이 이루어졌기 때문임.
자료: 한국농촌경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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