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산 벼 재배의향면적은 전년보다 4.5% 감소한 85만 2천ha 전망


산지 쌀 가격 상승세 정부쌀 공매 이후 완화

– 2∼4월초 산지 쌀 가격은 10일전 대비 평균 1.1% 상승하다가 3.31∼5.19기간 중 네차례의 정부쌀 공매
이후 상승폭이 완화됨. 5월 15일 산지 쌀 가격은 15만 4,640원/80kg으로 수확기 대비 12.5% 상승함.

 

1∼5월 현재 밥쌀용 수입쌀 판매량 전년보다 3배 증가
– 2011년 1월 이후 산지 쌀 가격 상승세가 커지면서 1∼5월 현재 밥쌀용 수입쌀 판매량은 2만 6,392톤으로
전년보다 3배 증가함.
– 5월 밥쌀용 수입쌀 낙찰가격은 공매예정가격 인하에 따라 2만∼2만 1,000원/20kg으로 4월보다 약 5,900원
하락함.

 

산지유통업체 4월말 재고는 전년보다 32.1%, 평년보다 21.1% 감소
– 1∼4월 농협 재고는 전년 동기대비 감소율이 증가세를 보인 반면, 민간RPC는 감소됨.
이는 농협에서 민간RPC로의 벼 판매물량이 증가하였기 때문임.
– 4월말 산지유통업체 보유 재고량은 8월 초순 소진될 것으로 예상됨. 하지만 5월 이후 공매에 따라 재고
소진시기가 길어질 것임.
– 향후 공매가 없다면 산지 쌀 가격은 강보합세를 보이겠지만, 정부가 추가적인 공매를 한다면
산지 쌀 가격은 약보합세일 것으로 전망됨.

 

2011년산 벼 재배의향면적은 전년보다 4.5% 감소한 85만 2천ha 전망
– 2011년산 벼 재배의향면적은 전년보다 4.5% 감소한 85만 2천ha로 전망됨. 품종별로는 조생종이
전년보다 1.2% 감소, 중/중만생종이 4.9% 감소할 것으로 조사됨.
– 찰벼 재배의향면적은 전년보다 21.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자료: 한국농촌경제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