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념채소류 4월 가격 전월에 이어 하락세 지속 전망

○ 4월 도매가격 전망
– 건고추와 마늘 4월 도매가격은 재고량이 작년보다 적지만, 정부 및 민간수입물량이 증가하여 전월 대비 약보합세 전망.
– 양파 가격은 재고량이 작년보다 13% 많고, 조생종양파 수확량도 많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전월 대비 가격 하락세 뚜렷할 전망. 4월 10일 이후 제주와 전남지역에서 동시에 출하되면서 가격은 하순으로 갈수록 하락폭 커질 전망.
– 대파 가격은 국내 출하량이 적지만 3월에 수입된 대파의 재고가 꾸준히 출하되고 주산지 작황도 호전됨에 따라 평년보다 높지만 전월보다는 하락할 전망.

▶ 양념채소류 4월 도매가격 전월 및 평년 대비 등락률 

단위: 원, %

양념채소류 4월 도매가격 전월 및 평년 대비 등락률 표
양파(20kg) 마늘(kg) 대파(kg) 건고추(600g)
4월 전망가격 14,000 5,400 1.400~1,800 8,700
등락률 전월대비 -32 -7 -25~-3 -1
평년대비 -23 138 28~64 65

○ 재배(의향)면적 전망
– 양파 2011년 재배면적은 전년산 수확기 가격 상승으로 1.6% 증가하였음. 마늘은 재배의향이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종구부족과 작목전환 등으로 1% 감소하였음.
– 2011년산 건고추 재배의향면적은 노동력 부족으로 작년보다 4% 감소하였으며, 여름대파 재배의향면적은 금년 육묘기의 가격강세로 8% 증가할 전망임.

▶ 2011년산 양념채소류 재배(의향)면적 작년 대비 증감률

단위: 원, %

2011년산 양념채소류 재배(의향)면적 작년 대비 증감률 표
양파 마늘 건고추 여름대파
1.6 -1.0 -3.6 8.0

자료: 한국농촌경제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