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하량 증가로 7월에도 채소가격 안정 지속될 듯

마늘·양파 수확기 가격 평년보다 낮을 전망
마늘 7월 가격은 수입량과 생산량이 감소하여 전월보다 높게 형성되지만 재고량이 많아 약세가 지속될 듯. 저장업체 입고 희망량은 작년보다 12% 감소한 8만 2천 톤이며 입고 관망세가 7월에도 지속될 듯.
양파 7월 가격은 수입량이 감소하지만 생산량이 증가하여 전월에 이어 약세가지속될 듯. 저장업체 입고 희망량 작년보다 13% 증가한 58만 톤이며 6월 중순까지 입고량은 44만 2천 톤으로 77%가 입고 완료됨. 7월 입고가격은 kg당 400원으로 전망.
배추·무 7월 가격은 6월에 이어 안정세 지속될 전망이며 평년보다 낮게 형성될 듯.

고랭지 작형 재배 면적은 봄작형 가격 상승으로 점차 회복 추세
고랭지무·감자·양배추·대파 재배 면적 회복 추세로 수확기 가격 상승폭 크지 않을 듯.
고랭지배추 재배 면적 감소하여 수확기 가격 8월 이후 상승할 듯.

▶ 고랭지 작형 재배 면적 작년 대비 증감률 (%)

고랭지 작형 재배 면적 작년 대비 증감률 표
배추 감자 양배추 대파
-4.8 -2.7 -1.3 -1.8 1.7

가을 작형은 재배 의향면적이 감소하여 작년처럼 과잉생산 되지 않을 듯
가을배추·무·감자 재배 의향면적은 작년과 같은 가격 하락 우려로 7∼9% 감소할 전망.
가을당근·양배추 재배의향 면적은 4∼8% 증가할 전망.

▶ 가을 작형 재배 의향면적 작년 대비 증감률 (%)

가을 작형 재배 의향면적 작년 대비 증감률 표
배추 감자 당근 양배추
-9.3 -7.6 -6.9 3.9 7.6

자료: 한국농촌경제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