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등했던 채소가격 6월부터 진정될 듯
○ 마늘·양파 수확기 가격 평년보다 낮을 전망
– 양파 중만생종 2009년산 생산량이 107만 톤으로 작년보다 17%, 평년보다 26% 증가할 전망. 수입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국내 생산량 증가로 수확기 가격은 전년과 달리 크게 하락할 듯.
– 2009년산 마늘 생산량은 35만 톤으로 작년보다 7% 감소하지만저장 마늘이 여전히 남아 있어 수확기 가격도 크게 기대하기 어려울 듯.
– 산지출하량 감소로 가격이 크게 급등했던 배추·무·양배추·감자의 6월 가격은노지 출하가 본격화 되면서 진정국면으로 접어들 전망.
○ 고랭지 작형 재배 의향면적 전년보다 감소하지만 점차 회복 추세
– 여름대파 재배면적은 작년보다 5% 감소 전망. 겨울대파 재배 의향면적도 5%감소하여 대파 가격 강세는 당분간 지속될 듯.
– 고랭지 작형 재배 의향면적은 전년보다 1~5% 감소하지만 최근 봄작형 가격 상승으로 재배 의향면적 점차 회복 추세.
▶고랭지·여름 작형 재배 의향면적 작년 대비 증감률
고랭지·여름 작형 재배 의향면적 작년 대비 증감률 표
고랭지배추 |
고랭지무 |
고랭지감자 |
여름대파 |
고랭지당근 |
고랭지양배추 |
-3.4% |
-5.1% |
-1.5% |
-4.8% |
-0.6% |
-2.8% |
자료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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