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채류 작황부진으로 출하량 적어 가격 강세 전망

참외를 제외한 과채류가격 작년보다 높을 듯
겨울철 일사량 부족, 고유가에 따른 저온관리로 과채류 단수 2∼7% 낮을 듯
백다다기오이, 애호박, 풋고추 출하면적 증가하나 단수 낮아 출하량 적을 전망
쥬키니호박, 취청오이 가격불안정으로 겨울철 재배 기피하여 출하면적 줄고 단수도 낮아 출하량 10∼13% 적을 전망
토마토는 고유가로 정식시기 늦어져 출하면적 감소하고 단수 낮아 출하량 10∼15% 적을 듯
환율 상승으로 과일 수입량 감소하여 수박, 딸기 가격 높을 전망
수박 출하량 작년과 비슷하지만 소비대체재인 과일 수입량 감소로 가격 작년보다 22% 높은 2만 3천∼2만 7천원 예상
딸기 출하량 적어 가격 작년보다 3% 높은 1만 500원∼1만 1,500원예상
과채류 2∼3월 정식의향 증가로 4월 이후 출하량 많을 듯
오이, 토마토는 난방비 부담으로 정식 늦추어 2월 정식 4∼9%, 3월 정식 1∼7% 증가할 전망
애호박 정식기 가격 높아 충청·경기지역 신규면적 늘고 경남지역 작목 전환으로 2% 증가할 듯
자료: 한국농촌경제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