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대비 농축산물 수급 및 가격전망(농림부)

■ 지난해 소비자물가는 2.7% 상승하였으나, 농축산물은 2.2% 상승에 그쳐 물가안정에 크게 기여

소비자 물가, 농축산물소비자물가 표
”01 ”02 ”03 ”04 ”05
소비자물가 3.6% 3.3 3.1 3.0 2.7
농축산물 소비자물가 14.7% 6.6 14.9 2.8 2.2

○ 예년에 비해 태풍, 장마, 가뭄 등 기상재해가 상대적으로 없었고 채소, 과일류 등에 대한 계약재배, 출하조절사업 등 정부의 농축산물 수급안정에 기인

■ 금년설의 농축산물 수급여건

○ 과일 등 대부분의 성수 농산물이 저장중에 있고, 일부 신선채소류는 비닐하우스 재배중이며 남부지방의 월동 무·배추는 언제든 수확 할 수 있어 기상영향으로 인한 수급에는 별 영향이 없음

○ 지난 12월의 충청, 호남지방에 내린 폭설로 비닐하우스 등의 피해와 농산물 출하지연 등으로 일부품목의 일시적 가격상승이 있었으나, 피해지역의 응급복구, 출하독려 등으로 설농축산물 수급에는 큰 지장이 없음

– 피해상황 : 비닐하우스 1,520ha(전국면적의 3.1%), 채소 1,287(전국면적의 3.8%), 닭 761천수(전국사육닭의 0.7%)
* 재배작물(비닐하우스) : 딸기, 토마토, 풋고추, 상추 등

– 가락시장 1일출하량(채소류) : (”05.1.상) 4.0천톤 → (”06.1.상) 4.2천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