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관측월보(농촌경제연구원)

 

 

11월 이후 과일 공급량이 작년과 비슷하나 수요부진으로 가격은 약보합세 예상

11월 이후 과일 공급량과 당도 등 품질 수준이 대체로 작년과 비슷할 전망임. 그러나 과일 수요가 활발하지 않은 편이어서 11월 과일 가격은 작년보다 다소 낮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됨.

 

사과 공급량은 10월 이후 3% 감소 전망

사과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1% 감소한 35만톤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 사과 품질 수준은 대체로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 10월 이후 공급량이 3% 감소하지만 소비수요의 부진으로 후지(상품 15kg) 가격은 지난해보다 다소 낮아질 것으로 전망.

 

배 공급량은 10월 16% 증가, 11월 이후 비슷할 듯

배 품질이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보이지만 10월 배 공급량이 16% 증가하여 신고(상품 15kg) 가격은 지난해보다 낮은 2만 2천원~2만 4천원 수준 전망. 11월 이후 공급량은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소비수요의 부진으로 가격은 다소 낮아질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