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과채관측월보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시설과일 5월 공급물량 16% 감소하고 가격도 높아질 전망

 

: 하우스온주의 5~6월 공급량이 지난해보다 13~23% 감소하여 가격도 높아질 전망. 하우스포도 5월까지 공급량은 10% 감소하나 6월 공급량은 4% 증가하며 가격은 작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아질 전망.

 

 

사과 재배면적은 2%, 성목면적은 3% 감소

 

: 사과 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2% 감소한 2만 6,090ha, 성목면적은 3% 감소한 1만 6,460ha 수준임. 5월 중순 이후 6월까지 후지 상품 15kg당 가격은 5만 5천원~5만 8천원 수준이 될 전망. 개화시기는 지난해보다 4~10일 정도 늦어짐.

 

 

배 재배면적은 6%, 성목면적은 1% 감소

 

: 배 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6% 감소한 2만 1,720ha, 성목면적은 1% 줄어든 1만 7,200ha 수준임. 5월 중순 이후 6월까지 신고 상품 15kg당 가격은 4만 2천원~4만 6천원 수준이 될 전망. 개화시기는 2~3월 저온으로 지난해보다 3~8일 정도 늦어짐.

 

 

5월 이후 토마토 가격은 작년보다 낮을 듯

 

: 일반토마토는 출하면적이 크게 증가하여 5~6월 출하량은 지난해보다 50%정도 많을 전망. 5~6월 토마토는 대체과일의 공급량이 지난해보다 많고, 토마토 공급량이 크게 늘어 가격은 지난해보다 낮겠음. 5~6월 방울토마토 공급량은 지난해보다 8% 내외 많을 전망. 5~6월 방울토마토 가격은 공급량이 지난해보다 많고, 일반토마토도 물량도 크게 늘어 지난해보다 낮겠음.

 

5~6월 오이 가격은 작년보다 낮을 듯

 

: 5~6월 오이 출하면적은 유가상승의 영향과 토마토와의 생산 대체로 지난해보다 6~8% 줄고, 7월은 2% 늘 전망. 5~6월 오이 출하량은 단수가 크게 증가하여 지난해보다 각각 14%, 4%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이 가격은 지난해보다 낮겠음. 5~6월 오이 정식면적은 지난해 출하기 가격이 높아 각각 2%, 15% 증가할 듯.

 

5~6월 애호박 가격은 작년보다 낮을 전망

 

: 애호박은 지난해 출하기 가격이 높아 5~6월 출하면적이 지난해보다 각각 8%, 1% 증가하고, 7월에도 조금 늘 전망. 5~6월 애호박 공급량은 지난해보다 16% 늘어 가격은 지난해보다 낮을 전망. 5~6월 애호박 노지재배 정식면적은 지난해보다 각각 6%, 21% 증가할 전망. 5월 쥬키니 공급량은 지난해보다 9%정도 적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