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시장 채소반입량 큰폭 증가로 가격안정 전망(농림부)

 

 

농림부는 경기 및 충청지역에 내린 폭설의 영향으로 서울가락도매시장 채소류 반입량이 지난주말 일시적으로 감소하였으나, 농협계약재배물량 출하확대, 고속도로 사정회복 등으로 3.8일 반입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

 

 

서울 가락도매시장 주요 채소의 반입물량을 보면, 전주말 대비 배추가 134%(262톤→614), 무 74%(254톤→444), 오이 162%(131톤→344), 양파 60%(412톤→661), 딸기 110% (114톤→240) 각각 증가.

 

 

농림부는 다만, 반입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전주말 대비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가격상승에 대한 기대심리로 일시적 가수요가 발생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