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올해쌀 생산량은 433만 톤, 11월 벼 매입량 전년대비 증가
- – 11월 13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금년 벼 재배면적이 전년대비 2.0% 감소하였지만, 단수 증가로 2015년산 쌀 생산량은 전년대비 2.0%(8만 6천 톤) 증가한 432만 7천 톤
- – 정부는 시장격리 물량 20만 톤의 농가 배정을 완료하여 매입절차를 진행 중이며, RPC 벼 매입여력 확충을 위한 매입자금은 기존(10.26 대책)보다 1천억 원 추가된 3천억 원 지원계획 발표
- – 11월 25일 공공비축미(시장격리 물량 포함) 매입량은 전년 동기대비 6만 9천 톤 감소한 26만 1천 톤, 산지유통업체의 자체 매입량은 194만 9천 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23만 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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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확기(10∼12월) 전국평균 쌀값 전년대비 9.1% 내외 하락 전망
- – 지난호에서는 올해 수확기 쌀값이 전년대비 8.0% 내외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으나, 금년 쌀 실수확량이 통계청 예상보다 7만 톤 늘어난 433만 톤으로 발표됨에 따라 추가적인 가격하락 요인이 발생
- – 쌀 생산량이 늘어나 수확기 시장공급물량이 1.6% 증가할 전망이며, 2014년산 쌀값은 4.5%의 역계절진폭이 발생하였고, 이월재고량은 전년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대부분의 변수들이 쌀값 하락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 – 이에 따라 2015년산 수확기 전국평균 산지 쌀값은 지난호 전망치보다 약 450원 하락한 20kg당 3만 8,048원 수준으로 전년대비 9.1% 내외 하락할 것으로 전망됨. 단, RPC 벼매입자금 3천억 원 추가지원으로 전망치가 상승될 가능성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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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한국농촌경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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