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화용 국화 신품종 육성
과제구분 기본연구 수행시기 전반기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연구분야 수행기간 과제책임자 및 세부책임자
  국화 신품종 육성 화훼 ’06~ 원예연구과 임성희
   절화용 국화 신품종 육성 화훼 ’06~’17 원예연구과 임성희
색인용어   국화, 선발, 육종, 신품종, 밀키스타, 루루스타, 노블스타
□ 연구 목표
절화국화는 2016년 재배면적이 374ha, 생산액은 438억원으로 화훼류 중 재배면적이 가장 큰 작목이며, 생산액에서도 장미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국화 중에는 스텐다드 국화가 스프레이 국화보다 재배면적이나 생산액 비중이 높지만 다양한 화형과 화색의 스프레이 국화 신품종이 개발되어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으며(Hwang et al. 2014; Lim et al. 2014) 국화 소요량이 많은 장례문화에서도 스프레이 국화의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품종에 대한 요구도 다양해지고 있다.
2001년에 국제신품종보호연맹(UPOV)에 가입한 우리나라는 품종보호제도와 관련된 규제가 강화되면서 네덜란드, 일본 등 다른 나라의 품종을 재배할 경우 상당한 금액의 로열티를 지불하고 있고, 이는 결과적으로 국가적인 손실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2016년 화훼분야에서 외국품종을 재배하면서 지불하고 있는 로열티는 연간 52억원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그중 국화가 5.9억원으로 11%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국화 종묘가격에 로열티가 포함되어 거래되고 있으며, 주당 로열티 금액은 15∼20원 정도로 종묘비용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화훼작목의 신품종 육성 기반확립과 다양한 고유품종 육성 및 보급은 해외 의존도가 높은 작목의 종묘비 상승을 억제할 수 있는 효과가 클 뿐만 아니라(Lee et al. 2017) 농가입장에서는 국내에서의 재배안정성이 입증되어 있는 고품질의 종묘를 원하는 시기에 공급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품종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장점이 있다.
로열티 절감과 국산품종 자급화를 위하여 국내 연구기관에서는 매년 다양한 품종을 개발 보급하고 있으며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을 중심으로 한 국화사업단에서는 2017년 국산품종 보급률을 전국 재배면적의 31.6%로 보고하였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에서도 지금까지 25품종을 육성하고, 종묘업체에 1,354만주에 대한 통상실시 권리를 이전하여 국산품종 자급률 향상과 로열티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16년에 육성한 ‘펄키스타’ 품종과 2015년에 육성한 ‘스노우드림’ 품종은 고온기 생육 및 개화특성이 우수하여 수출 주력품종으로 이천과 예산 국화작목반에서 재배된 후 일본으로 수출되고 있다. 특히 국화의 대일본 수출은 고온기에 80% 이상이 이루어지므로 화색 탈색, 꽃받침 흑변, 개화기지연 등의 문제가 없는 수출전용 신품종의 육성과 보급이 절실하다.
국내외 선호도가 높은 스프레이 국화 신품종 육성을 위해 수출용과 내수용으로 육종목표를 구분하여 인공교배 및 작형별 특성검정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고온기 생육이 우수하여 수출에 적합하고, 신장성이 좋고 내충성이 있으며 개화가 빨라 생산비 절감이 가능한 3품종을 육성하였으며 그 육성경위와 특성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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