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생산 자동화 디지털농업 선도모델 개발 및 실증
과제구분 지역특화 수행시기 전반기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연구분야 수행기간 연구실 책임자

경기북부 특화작물 경쟁력향상 재배기술 개발

전특작 ’21~’24 소득자원연구소 박건환

콩 생산 자동화 디지털농업 선도모델 개발 및 실증

전특작 ’23~’24 소득자원연구소 박지영
색인용어

콩, 디지털농업, 지중점적, 땅속배수

 
□ 연구 목표
콩은 2024년 기준 재배면적은 74,018ha, 생산량은 154,954톤(국가통계포털, 2024)으로 우리나라의 농업의 중요한 작물이다. 국산 콩은 가격 경쟁력이 낮아 수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최근 10년(2015~2024년) 식용콩 기준 24~32만톤을 매년 수입하고 있다(농촌경제연구원, 2025). 콩 생산에 소요되는 직접생산비중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60.4%, 2023년 53.0%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통계청, 2024) 콩은 국산 콩의 가격 경쟁력 확보를 통한 자급률 향상과 인건비 절약을 위한 생산 자동화 디지털농업이 요구되는 작물이다.
농촌 고령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 심화로 노지 밭농업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이를 해결할 대응책으로 밭작물 기계화율 향상과 안정적인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스마트농업 기술이 떠오르고 있으며,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첨단 농업기술을 적용한 노지 스마트농업 콩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을 구축하고 지속해서 효과를 검증하고 있다. 2021년 구축한 성능시험장에는 자동관수시스템, 지하수위제어시스템의 자동 물관리와 스마트트랩, 병해충방제와 관련된 개별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을 적용하였고 이를 제어할 수 있는 통합관제시스템도 가동하였다. 이후 2024년에는 콤바인에 부착할 수 있는 자율주행키트를 새로 추가해 기술 완성도를 높였다(농촌진흥청, 2024). 이러한 연구결과를 정리하여 이 등(2024)은 스마트농업기술을 기반으로 밭작물 안정 생산과 효율적 영농관리를 위한 노지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데이터 모니터링 및 분석을 통해 투입 기술의 현장 적용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였고, 논에서의 땅속배수, 작물생육, 환경 모니터링 등 분야별 요소기술의 현장 적용과 스마트농업 도입을 위한 연구는 계속되고 있으며 이를 각 도원의 성능시험장에서의 검증과 농가에서의 실증이 필요한 단계이다.
이로써 2023년부터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농업 생력화와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노지 스마트 농업기술의 실용화 및 신속한 확산을 위하여 전국 9개도 농업기술원에 성능시험장을 구축해 스마트 기술을 검증하였고, 이에 경기도농업기술원도 참여하여 관·배수시스템 구축시험과 농가실증시험을 수행하여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