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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산물 판매장 엽채류 유해미생물 현황조사 및 관리기술 개발
과제구분 |
기본연구 |
수행시기 |
전반기 |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
연구분야 |
수행기간 |
연구실 |
책임자 |
농산물 상품성 향상을 위한 안전관리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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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안전성 |
’23~’25 |
환경농업연구과 |
조동현 |
지역 농산물 판매장 엽채류 유해미생물 현황조사 및 관리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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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안전성 |
’23~’24 |
환경농업연구과 |
임성희 |
색인용어 |
지역 농산물 판매장, 엽채류, 유해미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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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 목표
- 로컬푸드 직매장은 2013년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시켜 생산자는 높은 가격에 농산물을 판매하고, 소비자는 낮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등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유통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부 합동 농산물 유통구조개선대책 발표 이후 활성화 되기 시작하였다. 로컬푸드 정책의 성공에는 상품관리, 경영관리, 푸드플랜 연계 등 몇 가지 핵심 사업 중 안전성 관리 부분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안전성 관리를 위해서 유기자재 등 안심 농자재 사용과 화학첨가제 미사용 등 친환경 생산 유도, 지자체 또는 정부 차원의 로컬푸드 인증 및 안전성 검사 지원, 농산물 생산 및 유통과정 중 안정성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를 높이는 노력이 강조되었다(윤, 2018). 로컬푸드 등 농산물 직매장의 가치는 신선도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한 신뢰도 제고, 짧은 이동거리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을 통한 환경보존, 농가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을 들 수 있다(김, 2021). 2024년 상반기 경기도의 로컬푸드 매장은 93개소, 참여농가는 21,282농가, 매출액은 106,588백만원으로 2013년 5개소, 960농가, 4,992백만원에 비해 규모가 커지면서 활성화 되고 있으며, 로컬푸드에서 판매되는 직접 섭취 가능한 농산물에 대한 유해미생물 오염 위험성을 관리할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 신선 섭취 농산물은 생산·수확 후 처리 과정에서 병원성 세균이 농산물에 오염되면 농산물을 매개로 식중독 등 감염성질환이 발생 위험도가 높아진다. 병원성 세균은 작물 생산과정에서 토양, 농업용수, 농자재 등에 의해 농산물로 전이될 수 있고, 수확 후 과정에서도 오염될 수 있다. 농산물에 오염된 이후에는 완전히 없애기가 어려우므로 오염되지 않도록 사전에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국의 경우 Kim 등(2004)이 샐러드에서 E. coli, Salmonella spp., Staphylococcus aureus 등의 검출을 보고한 바 있으며, 외국에서는 우리나라보다 더 빈번하게 새싹 채소, 샐러드, 로메인상추 등에서 유해 미생물로 인한 식중독 사고가 일어나고 있는데 그 원인은 오염된 재배환경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2007년까지는 채소 샐러드 등과 같은 신선편의 식품을 단순 농산물로 분류하여, 별도의 미생물 품질 기준이 없었으나, 2008년에 즉석섭취, 편의식품 유형에 신선편이 샐러드 제품이 포함되면서, 대장균(E. coli), 살모넬라(Salmonella spp.), 장염비브리오균(Vibrio parahaemolyticus)은 음성이고, 황색포도상구균(S. aureus)은 100 CFU/g 이하, 바실러스 세레우스(Bacillus cereus)는 1,000CFU/g 이하의 미생물학적 품질 기준이 설정되었다(KFDA. 2009).
- 이에 본연구는 경기도내 로컬푸드에서 판매되고 있는 엽채류를 대상으로 유해미생물에 대한 안전성을 모니터링 하기 위하여 2023년부터 2년간 로컬푸드, 재배농가 등 5개소 이상에서 엽채류를 수집하여 주요 병원성 미생물의 분포 및 오염수준을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를 다음과 같이 보고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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