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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화기감염 화상병균 검출기술 개발
과제구분 |
어젠다 |
수행시기 |
전반기 |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
연구분야 |
수행기간 |
연구실 |
책임자 |
검역 및 세균성 병해 확산방지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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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보호 |
’20~’24 |
환경농업연구과 |
최종윤 |
과수 화기감염 화상병균 검출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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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보호 |
’20~’24 |
환경농업연구과 |
최종윤 |
색인용어 |
배, 화상병, Erwinia amylovora, 조사,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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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 목표
- 과수화상병은 우리나라 식물방역법상 금지급 검역병으로 지정되어 있는데, 화상병이 발생하면 해당 과원의 발병한 나무를 제거하거나 과원 전체를 폐원하는 공적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Park 등, 2022). 국내에서는 2015년도에 배나무(Park 등, 2016)와 사과나무(Myung 등, 2016)에서 처음 발견이후, 경기도와 충청도를 중심으로 2019년 경기도 연천, 2021년 경상북도 안동, 그리고 2023년 경기도 양평을 포함한 전국 24개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하였다(Ham 등, 2020a; Park 등, 2022).
- 과수화상병의 원인균인 Erwinia amylovora는 궤양에서 월동하여 봄에 궤양 주변에 누출된 세균액을 곤충 등이 꽃으로 옮겨 꽃감염의 전염원이 된다(van der Zwet et al., 2012). 화상병균의 꽃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화상병 꽃감염 위험 예측 정보에 따라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필요하다(Namkung 등, 2023). 또한 개화기 화상병의 주 감염경로는 꽃의 암술머리로 화상병균은 암술에 접종된 화상병균은 14일간 생존하고 증식하여 꽃 감염을 일으킨다. 또한 강우시 빛물에 의해 암술머리(stigma)로 부터 화통(hypanthia) 감염의 이동을 촉진한다(Thomson, 1986). 화상병균은 꿀벌(Apis mellifera) 복부를 포함한 몸체 외부에서 15일간 생존하며 소화기관에서 10일간 생존이 보고되었으며, 꿀벌 내외부에서 오랜시간 생존하여 화상병균의 매개원으로 알려져 있다(Choi 등, 2022). 이러한 꽃에서의 화상병 증상은 검은별무늬병과 매우 비슷하여 농가에서는 꽃의 화상병 증상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화상병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병징 식물체에서도 화상병균 진단이 가능한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Ham 등, 2020b).
- 이러한 화상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개화기 꽃감염을 조기에 확인하고 세밀하게 관리를 하는 것이 화상병이 확산되는 것을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꽃감염에 의한 병징이 발현되기 이전에 무병징 꽃에서의 화상병균의 효율적인 검출기술을 개발하고자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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