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목선인장 천적이용 총채벌레 방제기술 개발
과제구분 기관고유 수행시기 전반기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연구분야 수행기간 연구실 책임자

선인장 다육식물 병해충 방제기술 개발 연구

화훼 ’21~’23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

재배이용계

정규석

접목선인장 천적이용 총채벌레 방제기술 개발

화훼 ’21~’23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

재배이용계

김윤희
색인용어

접목선인장, 천적, 뿌리이리응애, 총채벌레

 
□ 연구 목표
접목선인장은 우리나라 고유의 재배기술에 의해 지속적으로 생산·수출되는 경기도 특화작목 중 하나이다. 농가에서는 접목선인장을 재배할 때 총채벌레가 연중 발생하여(심 등, 2021) 접목선인장의 접수인 삼각주 품질 저하, 기형, 코르크화, 변색 등의 생육에 영향을 주어 상품성이 감소되고 있다. 현재 총채벌레 방제는 화학농약을 이용한 화학적 방제에 의존하고 있으나, 대부분 살충제의 내성이 보고되어 대안 마련으로 천적과 미생물을 이용한 생물적 방제(Kim et al., 2006; Gouli et al., 2009), 물리적 방제 등의 약제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대체기술로 발전하고 있다. 총채벌레는 식물 조직 속에 알을 낳고 번데기 기간을 토양 속에서 보내기 때문에 약제를 살포하여도 알과 번데기는 제대로 방제할 수 없는 해충이다(Kim et al., 2009). 총채벌레 방제를 위한 잦은 약제 살포는 약제 저항성 개체군 출현으로 인한 방제의 어려움(Bielza, 2008)이 있으며, 농업인의 건강을 위협하기 때문에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천적을 이용한 생물적 방제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Kim et al., 2006). 우리나라도 총채벌레 방제를 위해 천적을 활용한 생물적 방제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뿌리이리응애(Stratiolaelaps scimitus), 오이이리응애(Neoseiulus cucumeris), 애꽃노린재류 등의 포식성 응애가 상업적으로 활용되고 있다(Malais and Ravensberg, 1992). 국내에서는 국화재배지에서 총채벌레 방제를 위해 뿌리이리응애를 현장 적용하여 보고한 바 있으며(Jung et al., 2019) 시설작물에서는 총채벌레 방제를 하기 위해 으뜸애꽃노린재(Orius strigicollis)와 오이이리응애를 시험한 바 있다(Kim et al., 2006). 본 연구에 활용하고자 하는 천적은 Hypoaspidinae 아과에 속하는 뿌리이리응애로 총채벌레 번데기 및 작은뿌리파리(Bradysia spp.) 유충과 알에 대하여 높은 포식력을 가지고 있다(Jung et al., 2018). 본 연구는 총채벌레 발생을 감소시키기 위해 천적 활용방법과 천적과 혼용할 수 있는 저독성 약제를 제시하여 총채벌레의 종합적 방제체계를 마련코자 하였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