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육성작목 발전전략 연구
과제구분 기관고유 수행시기 전반기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연구분야 수행기간 연구실 책임자

지역농업 발전전략 연구

농업경영 ’23 ~ ’27

작물연구과

농업분석팀

이원석

지역육성작목 발전전략 연구

농업경영 ’23

작물연구과

농업분석팀

이원석
색인용어

지역농업, 육성, 작목, 발전전략

 
□ 연구 목표
지역농업 발전의 중심에는 해당 지역의 고유한 자연환경과 생산여건에 특화되어 있는 농작물이 있으며, 더욱이‘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 제정(’19.7.)되면서 특정 작물과 기술 개발을 중심으로 특화작목의 육성을 위한 지역농업 연구개발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현재 시점의 특화작목이 주목받고 있으나,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여 새로운 미래유망작물의 발굴과 육성을 준비해야 한다. 기후위기의 농업환경, 소비트렌드 변화, 물가상승 등 자연환경 및 사회경제의 변화에 대응하여 지역의 성장성이 있는 유망작물을 발굴하여 단계적으로 육성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따라서 농촌진흥청과 지자체 주도하에 선정된 경기도 지역특화작목은 선인장, 버섯(표고, 느타리), 콩, 경기미, 장미, 인삼, 가지, 오이, 곤충, 상추 등으로 경기도 대표성을 띄고 있으나 변경될 수 있으며 시군으로 접근하면 다양한 기회 품목들이 있다.
경기농업은 인구 2천만 명이 거주하는 소비시장을 배후로 한 근교농업의 장점과 갈수록 도시화 산업화 위협의 양면성을 안고 있으며 경기도의 다양성이 많은 시군 단위 차별화된 작목 선택과 그에 적합한 지역농업 발전 전략이 요구된다. 성장 가능성이 있는 작물을 중심으로 재배기술, 품종도입, 상품화, 농가 조직화 등 부문별 발전 전략과 추진 과제를 개발하고 지원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 중의 하나이다.
지역농업 발전 전략 개발 연구는 도와 시군의 연구 및 지도 관계자, 품목별 연구회, 생산자 단체소속 농업인, 농협 및 민간 유통 전문가, 가공 및 상품화 전문가와 협업을 통해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모색하고자 한다.
여주시는 1990년대 땅콩의 대표적 주산지이었으나 농산물 수입 개방과 함께 중국산 땅콩이 대량 국내 유입되어 국내 땅콩 생산에 큰 타격을 주었다. 그러나 최근 땅콩 재배가 여주지역에서 소폭 상승하고 있는데 이는 풋땅콩 신품종을 도입하여 생산 판매하면서 재배면적이 증가한 것이다. 한편 고구마 재배는 연작 장해와 밤고구마 소비 추세의 주춤함도 영향을 준것으로 파악된다.
본 연구는 과거 여주지역의 대표적 특화작물이었던 땅콩을 새로운 지역육성작목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세부적 실천과제를 제시코자 함에 있다. 이로써 여주시 지역자원과 결합한 땅콩의 상품개발 및 브랜드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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