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뿌리썩음병 길항균과 친화력이 강한 유기자원 선발 및 실용화 연구
과제구분 기본 수행시기 전반기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연구분야 수행기간 연구실 책임자

인삼 연작장해 경감기술 개발

인삼 ’15~ 소득자원연구소 안희정

인삼 뿌리썩음병 길항균과 친화력이 강한 유기자원 선발 및 실용화 연구

인삼 ’18~’22 소득자원연구소 안희정
색인용어

인삼, 뿌리썩음병, 길항미생물, 유기자원

 
□ 연구 목표
최근 초작지가 감소하고 고갈됨에 따라 인삼은 연작장해로 인해 이동경작을 해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연작장해로 인해 재배 후 수량성 및 품질 저하, 경영비 증가 등이 발생하여 인삼의 안정생산에 크게 문제가 되고 있다(정찬문, 2008; 이 등, 2020).
특히, 연작재배로 나타나는 인삼 뿌리썩음병은 토양병으로 주요 병원균이 토양에서 후막포자 형태로 10년이상 생존하여 병을 유발하고 병의 진행속도가 느려 병을 조기에 발견하기가 어렵고 발병시 농가에게 큰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김 등, 2002).
국내 인삼 재배면적은 2021년 14,729ha로 이중에서 경기도의 인삼 재배면적은 2021년 2,243ha로 전국 재배면적의 15.2%를 차지하는 주요 작목 중 하나이다(농림축산식품부, 2022). 하지만 경기도의 생산 비중이 큰 작목임에도 불구하고 도내 인삼 생산량은 연작장해, 초작지 부족 등 수급불안정으로 인해 2019년 3,256톤, 2020년 3,090톤, 2021년 2,174톤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어 향후 연작장해를 경감시키는 기술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인삼 연작장해를 경감하기 위한 방법으로 물리적 방법(담수, 객토 등)과 화학적 방법(토양훈증소독 등), 경종적 방법(답전윤환재배 등), 생물학적 방법(길항미생물 등)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이중 길항미생물인 바실러스는 자연계에 많이 분포하며 생육촉진, 병 예방, 병 저항성 증진 등 다양한 기능이 보고되고 있으며(박경석, 2011), 인삼에서도 뿌리썩음병 방제에 유용한 바실러스, 방선균 등의 길항미생물 선발과 방제 방법도 함께 보고된 바 있다(김 등, 2012; 김 등, 2020; 김 등 2022; 안 등 2020). 이와 같은 길항미생물 투입 시 토착미생물과의 경쟁으로 토양 내 정착이 어렵고 병 방제 효과가 낮아 농가 현장의 조기 실용화를 위해 이를 극복하기 위한 기술개발이 추가로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길항미생물을 이용하여 인삼 뿌리썩음병 피해를 경감하기 위해 길항미생물의 정착과 증식이 높은 퇴비의 유기자원을 선발하고 효과를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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