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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친환경 사과원 노린재류 방제 기술 개발
과제구분 |
기본 |
수행시기 |
전반기 |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
연구분야 |
수행기간 |
연구실 |
책임자 |
친환경 농산물 안정생산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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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업 |
’20~ |
친환경미생물연구소 |
남주희 |
경기지역 친환경 사과원 노린재류 방제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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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업 |
’21~’22 |
친환경미생물연구소 |
신민우 |
색인용어 |
친환경사과, 노린재 트랩, 유인식물, 기피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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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 목표
- 세계적 유기농산물 시장규모는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2000년 이후 매년 20%내외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Peck et al., 2005). 우리나라에서는 유기 농산물 출하량이 2005년부터 2008년까지 4년 동안에 68% 이상 증가하였는데, 과수품목에서는 4배정도의 증가량을 나타내었다(Choi et al., 2010).
- 사과의 친환경재배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하여 사과 친환경재배 문제해충 발생과 피해를 조사하고 문제해충 관리를 위한 기술적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Kim et al., 2009). 사과 친환경재배 문제해충 중 노린재류는 1990년대까지는 그다지 큰 피해를 주지 않았었는데 2000년도 이후부터 발생량이 크게 증가하여 이들 노린재류를 관리하지 않으면 농작물의 정상적인 수확이 어려울 정도로 주요한 해충이 되었다(Lee et al., 2009). 농작물의 2차 해충이었던 노린재류가 최근 두류, 과수 및 유료작물의 가장 중요한 해충으로 등장하게 된 이유는 아직 명확하지 않으나 겨울철이 따뜻해짐에 따라 월동량이 늘어난 점과 산림 생태계의 주 수종이 낙엽활엽수로 변화함에 따라 노린재류의 월동처를 제공한 점, 농경지의 작물 다양화로 섭식식물이 풍부해진 점 등이 원인으로 제시되었다(Bae et al., 2008). 노린재류 중에서 국내에서 가장 피해가 심한 종은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Riptortus pedestris) 인데, 이 종은 현재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미안마, 인도에 분포하고 있다(Kikuhara, 2005).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성충으로 월동한 후 야생기주를 먹이로 1~2세대를 경과한 후 콩의 개화기 이후에 포장으로 침입해 들어오는 전형적인 서식처 이동 해충이다(Mizutani et al., 2011).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년간 세대수는 지역, 먹이 조건, 조사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대략 2~3번의 신성충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Endo et al., 2011).
- 노린재류의 예찰법으로는 불출법, 타락법과 함께 집함페로몬트랩이 가장 일반적으로 이용되고 있지만(Shin et al., 2012), 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방제법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 따라서 본 연구는 친환경 사과원에서의 노린재류 종합적 방제체계 구축을 위한 노린재류 유인식물 선발, 트랩개발, 기피재료 등 노린재 방제의 기초자료를 확보하여 영농현장에 활요코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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