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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개발 천적을 이용한 친환경 방제 활용기술 개발
과제구분 |
기본 |
수행시기 |
전반기 |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
연구분야 |
수행기간 |
연구실 |
책임자 |
천적 및 유용곤충 이용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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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보호 |
’17~’22 |
환경농업연구과 |
윤승환 |
신규개발 천적을 이용한 친환경 방제 활용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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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보호 |
’21~’22 |
환경농업연구과 |
윤승환 |
색인용어 |
네점가슴무당벌레, 복숭아혹진딧물, 목화진딧물, 벗초파리기생벌, 벗초파리, 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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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 목표
- 국내 사용되고 있는 천적은 약 30여종이며, 네덜란드와 캐나다 등에서 이용하는 천적곤충은 약250여종으로 외국과 비교하면 국내 천적곤충의 활용도는 다소 높지 않다(이, 2016). 현재 국내에서 이용되는 천적의 90%이상은 외국에서 도입한 수입천적이며, 일부 종에 국한되어 국내생산 자체상품화 되어 유통되고 있다(이 등, 2015; 이, 2016; 김 등, 2014). 수입천적 이용 시 큰 애로사항은 긴 배송기간이며 즉각적으로 현장에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고 동시에 긴 배송기간으로 천적의 품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국내의 기후환경, 재배작기, 형태 등의 농업환경 내 적응 문제와 외래 도입종으로 국내 생태계에 위해를 끼칠 가능성이 있다. 반면 토착천적은 국내 환경에 적응이 되어있어 현장 활용 시 환경적응 부분에 있어 정착이 이롭고 이에 따른 방제효과가 기대되며, 도입천적과 달리 생태계 위해성 부분이 낮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농진청, 2011; Gao and Li, 2006). 따라서 국내에서 천적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선 문제해충에 적용 가능한 천적, 고온 및 저온 등 국내 농업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천적자원의 발굴과 이를 이용할 수 있는 기술개발이 장기적인 안목으로 수행되어야 한다(김 등, 2014).
- 진딧물은 약 4,000여종 이상이 전 세계에 분포하며 국내는 368종이 기록되어 있다(Balckman and Eastop, 2000; Paek et al., 2010). 진딧물은 짧은 발육기간, 높은 번식력, 단기간 많은 세대를 진전하기 때문에 난방제 해충 중 하나이다(Park et al., 2019). 진딧물류는 구침을 이용해 식물체즙액을 흡즙하고 이로 인해 세포가 파괴되어 위축증상이 유발되며 감로를 배설하여 그을음증상을 유발하고 식물바이러스를 매개하여 피해를 유발하는 해충이다(Lee and Paik, 1977).
- 무당벌레(Harmonia axyridis)는 진딧물을 포식하는 효과적인 천적으로 국내에서 생물학적 특성(An and Im, 1979; Choi and Kim, 1985; Lee and Kim, 1989)에 대하여 연구가 많이 진행 되었으나 네점가슴무당벌레에 대한 연구는 천적으로서의 포식특성, 발육 및 생식에 대한 기초연구가 수행되었고(윤 등, 2021), 앞으로 포장방제효과, 대량사육 분야 대한 연구가 추가로 필요하다.
- 벗초파리는 체리, 블루베리, 딸기, 라즈베리 등 주로 소과류에서 발생하는 해충으로 과실내부에서 유충이 섭식, 가해하는 특징을 지니며 현재 북미지역 및 유럽지역에서 큰 피해를 야기하는 해충이다(Calabria et al., 2012; Iacovone et al., 2018; Martin Hauser, 2011). 국내에서 최근 체리와 블루베리 재배면적이 증가하면서 남부지역 일부 농가에서 벗초파리에 의한 피해 사례가 보고되었으며(Yang et al., 2020), 최근 겨울철의 온도상승 등 기후변화에 따라 중부 지방에도 벗초파리의 피해가 나타날 것으로 추정된다. 벗초파리는 과실의 성숙기 및 수확기에 과실내부를 가해하기 때문에 약제방제 적용이 어려움이 있다(윤 등, 2021). 따라서 벗초파리를 방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생밀도를 낮출 수 있는 천적 활용 방법이 필요하다.
- 본 연구는 신규 개발천적인 네점가슴무당벌레와 벗초파리기생벌에 대하여 천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온실에서 방제효과를 검정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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