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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치유농업 사례 분석 및 모델 개발
과제구분 |
기관고유 |
수행시기 |
전반기 |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
연구분야 |
수행기간 |
연구실 |
책임자 |
치유농업 활성화 개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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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 |
’20~ |
원예연구과 |
최란선 |
경기도 치유농업 사례 분석 및 모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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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 |
’20~’22 |
원예연구과 |
최란선 |
색인용어 |
치유농업, 텃밭, 자활사업, 경도인지장애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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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 목표
- 최근 전국 지자체에서는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다양한 치유농업 관련 계획을 추진 중이다. 전국적으로 아직 치유농장의 모습을 명확하게 제시하기는 어려우나 농업인, 협동조합, 병원과 의원, 복지회관, 건강증진센터, 상담센터, 시민농장 등 다양한 곳에서 농업의 치유적 기능을 활용하는 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 최근 국내 치유농업의 방향은 치유대상자, 농업자원과 이를 기반으로 하는 활동의 다양성을 고려하여 대상자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대상자의 치유목적에 부합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의 개발과 치유의 효과성 검증이 강조되고 있다. 또한 대국민 인지도 제고를 위해 농업, 농촌, 해양의 융합된 치유정책을 통한 국민의 치유공감대 형성과 교류 활성화를 추진 중이며 지속가능한 수익 모델 구축을 위해 보건, 복지, 교육, 교정 등 다양한 사회 부문과의 협업을 강조하고 있다.
- ‘자활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게 탈수급과 취·창업이라는 목표를 두고 직업교육, 근로환경 제공 등을 하는 노동 연계 복지 정책으로서 최근에는 한시적으로 제공되는 자활 일자리를 지양하고 지속가능성을 위해 농업을 접목하고 있지만(성 등, 2021), 다양한 근로 능력의 차이를 반영하는 프로그램은 전무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광역자활센터를 비롯하여 33개의 시‧군 자활센터가 운영되고 있지만 탈수급 비율은 낮은 실정으로 경제적 측면에만 초점을 둔 자활에 대한 접근의 한계를 지적하고 있다. 오 등(2020)은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활에 대한 의지와 동기는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 개인의 심리적, 정서적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였다. 따라서 작물 재배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탈수급을 위한 기술 습득 기반으로 삼고, 식물을 활용한 심리 정서를 지원을 통한 자활프로그램이 필요하다.
- 또한 경기도는 서울을 둘러싼 수도권 지역으로서 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해 인구 유입은 증가하고 있으나 동시에 고령 인구가 많아지면서 해결해야 할 사회문제도 증가하고 있다(김, 2008). 저소득층의 생계 불안 해소, 노인 돌봄 등 보건 복지 분야와 결합한 치유농업은 사회적 약자에게 적용되어 지역사회의 건강뿐만 아니라, 환경, 문화 여가 등 도민의 생활 전반에 걸쳐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복지의 방안으로 고려되고 있다. 특히 주간노인보호센터는 재가급여 비용으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대부분 실내 레크리에이션 활동으로 구성되어(송 등, 2021) 이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실내 체류시간을 줄이고 자연스러운 실외 활동을 늘릴 수 있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 따라서 본 연구는 치유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에 적합한 구체적인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도 내 치유농장을 선정하여 운영 사례를 조사하였고 자활급여수급자 및 경도인지장애노인 대상으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치유 효과가 검증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향후 치유농업 정책 추진 시 활용하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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