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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포닉스 친환경 채소 연중 생산기술 개발
과제구분 |
기본 |
수행시기 |
전반기 |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
연구분야 |
수행기간 |
연구실 |
책임자 |
시설채소 안정생산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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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
’20~’24 |
원예연구과 |
이진구 |
아쿠아포닉스 친환경 채소 연중 생산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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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
’21~’22 |
원예연구과 |
이진구 |
색인용어 |
아쿠아포닉스(aquaponics), 엽채류, 상추, 병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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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 목표
- 아쿠아포닉스(Aquaponics)는 물고기 양어(Aquaculture)와 수경재배(Hydroponics)의 합성어로 두 가지 생산 시스템을 하나로 합친 친환경 혁신 기술이다(Thorarinsdottir, 2015). 물고기를 양식하면서 발생하는 배설물 등의 유기물질을 식물체가 영양공급원으로 활용하고, 식물체에 의해 정화된 물이 양어조로 재순환되는 방법이다. 일반 양액재배에서는 최적의 상태로 공급되는 양액성분이 재배작기가 끝나면 식물체의 흡수량 차이에 따라 변화되기 때문에 재사용할 수 없는 단점이 있지만, 아쿠아포닉스에서는 물고기에 의해 일정량의 양분성분이 지속적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재배작기가 끝나도 그대로 다음 작기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순환형 재배방법으로 아쿠아포닉스를 친환경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경기도내 아쿠아포닉스 농가는 하우스 시설에서 메기, 비단잉어, 향어, 틸라피어를 어종으로 하여 대부분 엽채류 생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증가 추세에 있다(김 등, 2021). 온실이나 하우스에서 작물 생산 위주의 목적 이외에도 아쿠아포닉스가 커뮤니티 가든과 도시 농장에서 에너지 소비, 주위 경관, 물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Rahmita and Shah, 2020), 스마트 아쿠아포닉스 시스템으로 효율적이며 친환경적인 도시농업으로서의 가능성이(Kyaw and Ng, 2017) 제시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아쿠아포닉스를 이용한 도심형 메기 양식(김 등, 2019), 식물공장형 아쿠아포닉스에서 산채 갯기름 재배(이 등, 2022) 등이 연구되었고, 현재 좁은 공간에서 컨테이너를 이용한 식물공장형 아쿠아포닉스 시설도 경기도에 운영 중에 있어(김 등, 2021) 도시에서의 아쿠아포닉스 활용도는 높아지고 있다. 또한 아쿠아포닉스 체험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감성지수에 긍정적으로 효과를 나타내는 것과 같이(김과 김, 2021), 치유농업과 체험농업에서의 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
- 아쿠아포닉스에서 필수적인 시설은 물고기 양어시설, 바이오필터, 수경재배시설, 펌프 시설 등을 필요로 하며(Rakocy et al., 2006), 추가로 안정적인 육묘를 위해 육묘장 시설이 필수적이다(김 등, 2020). 이에 따른 초기 시설비가 발생하기 때문에 농가의 수익성 향상을 위해서는 제한된 공간에서 엽채류 생산량을 최대로 증가시킬 수 있는 재배베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 또한 물고기를 통해서 공급되는 영양성분을 재배하고자 하는 엽채류에 최적의 상태로 맞출 수는 없기 때문에, 반대로 아쿠아포닉스에 가장 적합한 엽채류를 선발할 필요가 있다.
- 본 시험은 친환경 아쿠아포닉스의 정식용 베드를 개선하고, 적합한 채소를 선발하여 엽채류 생산성 향상과 농가수익을 증대시키고자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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