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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화용 국화 신품종 육성
과제구분 |
경상기본 |
수행시기 |
전반기 |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
연구분야 |
수행기간 |
연구실 |
책임자 |
국화 신품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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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 |
’06~ |
원예연구과 |
박영수 |
절화용 국화 신품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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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 |
’21~ |
원예연구과 |
박영수 |
색인용어 |
국화, 선발, 육종, 신품종, 골드스타, 화이트버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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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 목표
- 절화국화의 2021년 재배면적은 299ha, 생산액은 386억원으로 화훼류 중 재배면적이 가장 크며, 생산액에서도 장미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주요 작목이다. 경기도 절화국화 재배면적은 22.5ha, 생산액은 44억원으로 전국 대비 7.5%, 11.4%를 차지한다(MAFRA, 2022). 국화는 크게 스탠다드와 스프레이로 구분이 되고 스탠다드 국화의 생산규모가 스프레이 국화에 비하여 크지만 스탠다드 국화는 주로 장례용으로 용도가 한정되어 있다. 반면에 스프레이 국화는 꽃다발, 꽃바구니, 장례용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되고 있어 여러 가지 화형 화색의 품종 요구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Hwang et al. 2014; Lim et al. 2014).
- 화훼는 식량작물, 채소작물 등과는 달리 개개인의 관상기준에 따라 선호하는 작목과 품종이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aT화훼공판장에서 경매거래가 이루어지는 국화 품종수는 년간 250~300개 정도이며 이중 상당수의 품종이 매년 새로 도입되거나 도태되는 특성을 보이고 있다. 국내 국립종자원에 등록되는 화훼 품종 수는 매년 300여건 정도이고, 지금까지 등록된 전체 7,731품종 중에서 화훼류 품종이 4,123건으로 53%를 차지하는데 이는 화훼 특성상 다양한 화형, 화색을 갖는 품종요구도가 높고 품종변화가 빠르기 때문으로 생각된다(Kim et al. 2020).
- 국내소비자가 선호하는 국화 형태와 화색을 조사한 결과 선호하는 형태는 스프레이 국화 40.6%, 소국 31.3%, 중대륜이 28.0%를 차지하였으며, 선호하는 화색은 노란색 45.4%, 흰색 24.1%로 아직까지는 특정 색에 대한 선호 집중 현상을 보였다(농촌경제연구원, 2020).
- 우리나라는 2001년 국제신품종보호연맹(UPOV)에 가입하였고 품종보호제도와 관련된 규제가 강화되면서 네덜란드, 일본 등 다른 나라의 품종을 재배할 경우 상당한 금액의 로열티를 지불하고 있어 국가적인 손실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국화의 경우 로열티가 경영비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5.1~6.5% 정도 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Ku et al. 2013). 화훼작목의 신품종 육성 및 보급은 해외 의존도가 높은 작목의 종묘비 상승을 억제할 수 있는 효과가 클 뿐만 아니라(Lee et al. 2017) 농가입장에서는 국내에서의 재배안정성이 입증되어 있는 고품질의 종묘를 원하는 시기에 공급받을 수 있고 품종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장점이 있다. 실제 국가중심의 국산품종 육성사업이 시작된 이후 2002년 8% 수준이었던 국화 국산품종 보급률이 2010년에는 15%, 2020년에는 33%까지 확대되었으며 지속적인 국산품종 보급률 확대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도 소비자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신품종과 안정적 수출이 가능한 수출용 신품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21년까지 35품종을 육성하고, 종묘업체에 2,375만주에 대한 통상실시 권리를 이전하여 국산품종 보급률 향상과 로열티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 경제적 어려움에 따른 소비 부진, 도시화에 따른 농지감소와 물가상승에 따른 영농비 부담 증대 및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등에 따른 화훼 1인당 소비액 감소로 국내 화훼산업이 전반적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 국화의 경우도 동계 난방비와 고온기 품질저하 등의 문제로 농가 생산성이 낮아지고 있어 생산비와 인건비가 낮은 동남아시아 등에서 재배되는 저가의 절화가 국내시장에 많이 유입되고 있는데 저가 절화 수입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현실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다양한 국산품종 육성 보급과 고품질 재배기반 구축 등 농가 경쟁력 강화가 시급하다.
- 내수시장의 다양한 선호도에 부응할 수 있는 스프레이 국화 신품종 육성을 위해 인공교배와 작형별 특성검정을 실시한 결과 고온기 화색발현이 우수하고 절화수명이 긴 노란색 홑꽃형 ‘골드스타’, 꽃이 단단하고 고온기에 생육이 우수한 흰색 겹꽃형 ‘화이트버블’ 품종을 육성하였으며 그 육성경위와 특성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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