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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과수화상병 매몰지 농지이용 및 대체작목 재배 실태조사
과제구분 |
기본 |
수행시기 |
전반기 |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
연구분야 |
수행기간 |
연구실 |
책임자 |
경기도 과수산업 여건변화 대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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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영 |
’21~’22 |
작물연구과 |
박건환 |
경기도 과수화상병 매몰지 농지이용 및 대체작목 재배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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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영 |
’21~’22 |
작물연구과 |
박건환 |
색인용어 |
과수산업, 과수화상병, 매몰지, 대체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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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 목표
- 과수화상병은 사과·배나무 등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말라죽는 식물병으로 사과·배 등 과수에 기주하는 세균에 의해서 발생한다. 과수화상병이 최초로 보고된지 200년이 넘었지만 현재까지 치료약제가 없어 방제하기 어려우며, 전염성이 강하여 검역금지 병해충으로 지정되어 발생한 과수원은 과수를 전체 땅속에 매몰하여 방제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전국적으로 충북, 충남, 강원, 전북 등 1,710농가 944ha에 발생이 되었으며 경기도는 2015년 최초 발병이후 2021년 기준 464농가 273ha에 발생하였는데 안성시와 평택시가 360농가, 44농가로 가장 많으며 다른 시군으로 확산되고 있다. 작목별로는 배가 가장 많고 다음으로 사과, 자두 등 기타작목이 차지하고 있다(경기도원, 2021).
- 과수화상병으로 매몰된 곳은 기존에 재배하던 사과, 배 등을 재식재하고자 하는 농가, 대체작목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농가, 영농을 포기하고자 하는 농가로 크게 나누어지고 있다. 경기도가 과수화상병으로 매몰된 과원의 사후관리를 조사한 결과(2019) 108개소 중 영농을 하는 농가는 73%로 인삼이 42%, 양념 채소가 15%, 포도가 3%, 기타 밭작물이 13%를 차지하였고 영농을 하지 않는 농가는 23%로 조사되었다.
- 매몰지에서의 대체작목 선택은 수익성, 투입 노동력, 경영비, 재배기술, 판매유통, 자경 및 임차, 영농 후계자의 유무 등에 따라 달라지고 있는데, 농가에서는 작목선택을 위한 정보 등이 부족하여 본인의 판단이나 주변농가들의 추천에 의하여 결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도 대체작목에 대한 종합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연구결과가 없고, 또한 추천작목의 향후 과잉 생산으로 인한 가격하락의 문제점 등으로 적합한 대체작목을 추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 충북도원 및 충주농업기술센터에서는 소득, 재배기술 수준 등을 고려하여 1년생 및 다년생작물, 약용작물, 열대작물 등 대체작물을 선발하여 그 지역에 맞는 작물별 작부체계를 추천하였고(2020∼2021), 충북지역의 과수화상병 매몰지 520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 소비트렌드 자료를 활용하여 유망작목을 제시한 연구도 있었다(김미옥. 2021).
- 경기도에서도 과수화상병 매몰지 농지이용을 극대화하고 농가가 재기성공에 이르도록 지원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이 연구는 과수화상병 매몰지의 작목 재배현황 등을 파악하고 합리적인 대체가능작목을 선정하여 농가에 추천함으로서 농가 스스로 의사결정 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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