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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수확후배지 이용 산업용 곤충먹이 개발
과제구분 |
기본 |
수행시기 |
전반기 |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
연구분야 |
수행기간 |
연구실 |
책임자 |
농업부산물을 활용한 농산업 소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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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업 |
’20~’23 |
친환경미생물연구소 |
원태진 |
버섯수확후배지 이용 산업용 곤충먹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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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업 |
’20~’21 |
친환경미생물연구소 |
원태진 |
색인용어 |
농업부산물, 버섯수확후배지, 곤충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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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 목표
- 현재 우리나라에는 오래전부터 식·약용으로 사용되어 온 누에(Bombyx mori)의 유충과 번데기, 백강잠(백강균 Beauveria bassiana에 감염된 누에유충), 벼메뚜기(Oxya chinensis sinuosa) 등 3종과 2016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식품으로 등록된 쌍별귀뚜라미(Gryllus bimaculatus), 갈색거저리 유충(Tenebrio molitor), 장수풍뎅이 유충(allomyrina dichotoma), 흰점박이꽃무지 유충(Protaetia brevitarsis seulensis) 등 총 7종이 일반식품으로 등록이 되어있다.
- 흰점박이꽃무지는 딱정벌레목 꽃무지과 꽃무지아과 흰점박이꽃무지속에 속한다. 성충은 전체 길이가 약 17~24mm 정도의 식식성으로 한국, 일본, 대만, 중국, 유럽에 분포해 있고 야생에서 성충은 7월 상순부터 출현하고 8월 상순에 출빈도가 가장 높다. 흰점박이꽃무지는 산업곤충으로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이 사육되고 있는 곤충이다. 하지만 건조물 1kg의 소비가격은 약 30만원 정도로 높게 형성이 되어있어 아직까지 소비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흰점박이꽃무지를 사육하는 데 드는 사료비는 3.3㎡당 106천원으로서 전체 생산비의 32%를 차지하기 때문에 이를 농업부산물로 대체한다면 흰점박이꽃무지의 생산비를 크게 절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농업부산물 중 ‘버섯수확후배지’는 버섯을 수확한 후에 남겨진 배지로 버섯 1kg 생산하는데 5kg 정도 발생된다. 느타리버섯 배지의 주원료는 미루나무 톱밥이며 보조 원료는 비트펄프, 면실박 등이다. 버섯 재배과정에서 배지 영양원의 약 15~25% 정도만 버섯에 의해 이용되고 나머지 75~85% 정도는 남아있기 때문에 버섯 수확 후 배지는 여러 가지 용도의 자원으로써 활용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버섯 수확 후 배지는 주로 가축분퇴비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버섯 재배용 배지 재사용, 바이오매스 고형연료, 곤충사육용 사료, 환경 복원용 복토 등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최근 한약재 부산물(김 등, 2019), 사료종류(최 등, 2020), 표고와 큰느타리 버섯수확후배지(이 등, 2018; 김 등, 2019) 등을 이용한 흰점박이꽃무지 사료화 연구가 이루어졌다. 대부분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먹이는 참나무 톱밥에 미강을 혼합하여 사육농가에서 직접 발효하고 있는데 발효톱밥 구매비용이 생산비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참나무 톱밥을 대체하여 느타리 버섯수확후배지로 먹이를 급여하였을 경우 흰점박이꽃무지와 장수풍뎅이의 발육특성과 유충 영양성분 등을 조사하여 곤충사육농가의 생산비를 절감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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