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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목선인장 분화 수경재배 일관생산기술 개발
과제구분 |
기본연구 |
수행시기 |
전반기 |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
연구분야 |
수행기간 |
연구실 |
책임자 |
선인장 다육식물 수출 및 이용확대연구 |
화훼 |
’17~’20 |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 |
이지영 |
접목선인장 분화 수경재배 일관생산기술 개발 |
화훼 |
’18~’20 |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 |
이재홍 |
색인용어 |
접목선인장, 분화, 수경재배, 수확기, 화분분배기, 배지투입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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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 목표
- 우리나라의 선인장 재배면적은 2019년 43.2㏊이며 그 중 경기도 재배면적은 29.2㏊로 최대 주산지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접목선인장은 세계 20여 개국에 지속적으로 수출하는 작목으로 전국 재배면적 18.9ha 중 고양, 안성 등 경기도 재배면적이 9.6ha로 51%를 점유하고 있으며, 충북 음성 등 5.2ha와 경북 상주 등에서 3.7ha가 재배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 2020). 우리나라 선인장 수출액은 2020년 기준 연간 432만$로 우리나라 화훼수출액 1,586만$의 27.2%를 점유하고 있으며 접목선인장 비모란이 수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농식품수출입통계, 2020). 접목선인장은 대표적인 노동과 자본집약적 작목으로 생력화를 위해 2014년부터 접목선인장 생력 고품질 안정생산기술로 노동력이 56% 절감되고 생산성은 21%가 향상되는 상자 수경재배법을 개발하여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이, 2016). 상자 수경재배기술은 2019년 기준 도내 접목선인장 재배면적의 73%에 활용되고 있으며, 이러한 결과로 접목선인장의 노동투입과 생산비는 2016년 1,732시간과 27,346천원에서 2019년 1,049시간과 25,040천원으로 크게 감소하였는데, 특히 노동시간은 39%가 절감되는 효과가 있었다(농촌진흥청, 2016; 농촌진흥청, 2019). 접목선인장 생산에 필요한 노동비 절감을 위해 2005년부터 생력트레이 재배기술, 대목조제기, 생력트레이 운반장비, 선인장 양액공급장치 개발 등 다양한 생산성 향상 연구를 수행하여 왔으나(조 등, 2005; 홍 등, 2005; 홍 등, 2006), 농가의 재배방식이 토양재배에서 상자 수경재배로 전환된 현재까지도 생력트레이가 기반기술로 사용되고 있어 수확기에 접목선인장을 뽑아내어 뿌리를 절단하는 방식의 악성노동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또한, 시설재배 작목 특성상 포장면적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생산성이 향상되어야 하지만 생력트레이에서 재배되는 식물체의 수확이 완료될 때까지 남아있게 되는 빈 공간을 활용할 수 없다는 점은 생산성 저하의 주된 원인이 된다. 이러한 상자 수경재배기술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고자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접목선인장을 화분용기에 재배하는 분화 수경재배기술과 일관생산 작업기 개발을 통한 생산성 향상 연구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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