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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애호박 안정생산 재배기술 개발
과제구분 |
기본 |
수행시기 |
전반기 |
연구과제 및 세부과제명 |
연구분야 |
수행기간 |
연구실 |
책임자 |
환경보전형 친환경 토양 및 시비관리 연구 |
기후환경 |
’19∼’21 |
환경농업연구과 |
박영수 |
시설애호박 안정생산 재배기술 개발 |
기후환경 |
’19∼’20 |
환경농업연구과 |
박영수 |
색인용어 |
시설애호박, 엽병즙액, 관비, NO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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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 목표
- 작물의 연중생산이 가능한 시설 재배면적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최근에는 강원지역과 영남지역에서 시설애호박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다(허 등, 2015). 경기도의 시설애호박 재배면적은 ’19년 364 ㏊로 전국 3,060 ㏊대비 11.8%이고, 생산량은 16,845톤으로 전국 165,750톤 대비 10.2%로 매년 소폭 증가하고 있다. 시설애호박은 노지애호박에 비해 재배기간이 길고 영양생장과 생식생장이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안정생산을 위해서는 토양 및 작물 특성을 고려한 적정 양분관리 기준과 진단기술이 필요하다.
- 지금까지의 양분의 결핍 및 과잉장애에 대한 식물 영양진단법은 식물체 잎을 건조시켜 그 안에 있는 영양원소의 함량을 측정한 후 건조무게 기준으로 표현하는 방법이었다(이 등, 2011;농촌진흥청, 2013). 이러한 정밀분석 방법은 분석결과를 얻기까지 최소 1~2주이상 소요될 뿐만 아니라 고가의 장비를 활용한 고난도의 실험방법때문에 농가현장에서는 피해 발생시 신속하게 식물체 영양상태를 판단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이 등, 2017). 토양내 양분은 토양검정을 통해 알 수 있지만 이 방법 또한 시료조제부터 시비처방서 발급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속하게 양분상태를 진단하고 적정기준으로 시비량을 결정하는 방안 등에 대한 기초 연구가 많이 진행되어왔다(김 등, 2004). 그 중 간이진단기를 이용한 질산이온 분석법은 그 측정값이 비교적 정확할 뿐 아니라 측정방법이 간단하여 농가현장에서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토양과 작물의 질소 양분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박 등, 2015). 특히 엽병즙액 질산이온(NO3–) 함량 값은 정밀분석법의 측정값과 밀접한 상관성이 입증되어 오이, 토마토, 파프리카, 가지 등 다양한 작목에서 적용 연구되었다(박 등, 2015; 이 등, 2017). 그러나 시설애호박 양분의 과부족을 진단하기 위한 엽병즙액 질산이온(NO3–) 농도 기준설정에 대한 국내 연구는 없는 상태이다. 따라서 본 시험은 시설애호박 재배시 농가에서 손쉽게 이용 가능한 엽병즙액이용 질소 간이진단법과 적정 양분 관리 기준을 구명하여 시설애호박 안정생산에 기여하고자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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