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활용] Consumer’s Purchase Trend of Mushroom

소비자 가구의 버섯 구매동향

연구배경

  • 농촌진흥청 소비자패널 자료에 나타난 소비자의 버섯 구매행태를 분석하여 농가의 영농의사 결정 지원을 위한 자료로 제공코자 함

주요 연구성과

  • 수도권 소비자의 5년간 평균(‘10∼’14) 가구당 연평균 버섯 구입액은 37,891원임. 이중 신선버섯이 36,841원, 가공버섯류가 1,051원임
  • 연도별로는 ‘10년 38,331원, ’11년 36,040원, ‘12년 36,957원, ’13년 37,370원, ‘14년 40,759원씩으로 증가하였음
  • 신선버섯 종류별 구입액은 느타리버섯 9,870원, 새송이버섯 9,410원, 표고버섯 7,393원, 팽이버섯 3,220원, 양송이버섯 2,444원, 만가닥 버섯 218원, 기타 3,996원이었음
  • 느타리버섯과 새송이버섯의 소비는 감소하는 추세이나 표고버섯 소비는 점차 증가하여 가구당 연간 구매액이 2010년 5,299원에서 2014년에는 10,509원으로 약 2배 증가함
  • 버섯의 연간 가구당 구입횟수는 평균 18회로 연도별로 큰 변동은 없으며 신선버섯의 종류별 구입횟수는 느타리버섯 5.7회, 새송이버섯 4.7회, 표고버섯 1.8회, 팽이버섯 3.2회, 양송이버섯 1.0회 등임
  • 가정에서는 주로 신선버섯 소비가 대부분이며 염장, 건조분말 등 가공버섯 소비 비중은 매우 낮음. 다양한 버섯 가공제품의 개발과 시식행사, 건강 기능성분에 대한 정보 제공 등 홍보활동을 통한 버섯의 소비확대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음
  •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개년간 연평균 가구당 출하처별 구입액은 대형마트 > 기업형슈퍼 > 소형슈퍼 > 전통시장 순으로 높았음
  •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은 ‘10년보다 ’14년이 구매액이 감소하였으나, 기업형슈퍼 구매액이 점차 증가함

기대효과

  • 버섯 소비트렌드를 생산 및 마케팅에 활용하여 예측가능한 영농 및 부가가치 제고에 기여
연구자 : 경기도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정구현, 031-229-5785, jgh1324@gg.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