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병해충 발생정보 제 5 회 (주의보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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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병해충 발생정보– 제 5 회(주의보 3호) –
2000. 6.16 경기도농업기술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멸강나방에 대한『주의보』와 벼 잎도열병, 채소류 노균병, 참외· 수박 덩굴마름병, 포도 노균병, 배 검은별무늬병, 고추 역병· 탄저병· 담배나방, 원예작물 온실가루이, 꽃노랑총채벌레, 아메리카잎굴파리, 응애, 진딧물에 대한『예보』를 발표하니 적기방제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랍니다.
<6월 기상정보>
≡ 주간날씨 ≡
<주요실천사항> 벼 병해충
소득작물 병해충
-이 정보는 인터넷 www.nongup.kyonggi.kr로 보실 수 있습니다.- 벼 병해충1. 멸강나방(주의보)
5월하순 저기압 통과시 중국에서 날아온 멸강나방 성충이 아카시아꿀 등을 먹고 산란한 다음 유충으로 변하여 옥수수, 수단그라스, 벼 등 농작물과 잡초에서 잎을 갉아먹는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멸강나방 유충은 크게 자라면서 갉아먹는 속도가 매우 빨라지며 5령충(3cm) 이상으로 자라면 적용농약을 뿌려도 방제효과가 떨어지니 화본과 작물 및 농경지 인근의 잡초를 자세히 살펴보아 가급적 발생초기에 적용농약으로 방제하여 주기 바랍니다. – 벼 : 엘산, 씨디알유제 등 – 목초지 : 데시스, 렐단유제, 적시타, 야무진, 뚝심, 비티수화제 등 2. 잎도열병(예보)
모낸 후 남아있는 보식용 모에서 잎도열병이 발생되기 시작하고 있어 앞으로 비가 자주 내리면 발병환경이 좋아져 병에 약한 품종을 심은논, 거름기가 많은 논, 모래논 등에서도 발생되어 번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낸 후 남은 모는 가급적 빨리 제거하고 발생이 우려되는 논에는 키타진, 후치왕, 오리자, 더존, 비온디입제, 솔라자, 빔, 디데이수화제 등으로 방제하되 모래논에서는 입제방제시 효과가 떨어지므로 가급적 수화제로 방제하여 주기 바라며 이미 발생된 논에서는 논브라, 사보라, 만풍수화제, 프로왕유제 등으로 병무늬가 번지기 전에 서둘러 방제하여 주기 바랍니다 3. 벼물바구미(예보)
방제를 소홀히 한 논에서는 유충이 뿌리를 갉아먹어 벼 잎색이 누렇게 변하고 키가 크지 못하는 유충피해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벼를 자세히 살펴보아 피해증상이 보이는 논은 트레본, 바구왕, 카보입제 등으로 방제하여 주기 바랍니다. 소득작물병해충1. 채소류 포도 노균병(예보)
온도가 높게 지속되고 있어 비가 자주 내리면 방제소홀한 오이, 참외 포장에서 노균병이 빠르게 번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설내에서는 환기작업을 잘해주고 발생된 포장은 이코션, 이카쵸, 센다닐, 금마차, 로닥스, 에이스, 금비라, 새빈나, 가디안, 커지엠수화제 등 적용약제로 방제하되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지켜 주기 바랍니다. 2. 참외 수박 덩굴마름병(예보)
이어짓기를 했거나 물빠짐이 나쁜 밭의 참외·수박에서 덩굴마름병이 발생되고 있으니 장마전에 배수로 정비를 잘해주고 발생초기에 시스텐, 인다, 금박나, 오티바, 실바코수화제 등 적용약제로 방제하여 주기 바랍니다.
3. 포도 노균병(예보)
노균병 발생에 알맞는 기온지속으로 방제소홀한 일부 과원에서 노균병이 발생되기 시작하고 있으니 발생초기에 아미스타, 포룸디, 옹달샘, 미칼, 신바람, 아싸, 다모아수화제 등으로 방제하여 주기 바랍니다.
4. 배 검은별무늬병(예보)
지난해 발생되었던 배 과원을 중심으로 검은별무늬병 발생이 늘어나고 있으니 병무늬가 보이는 과원은 파아람, 델란, 푸르겐, 트리후민, 아테미, 굳타임, 쓸마내, 벨쿠트수화제, 에너먼트유탁제 등으로 방제하여 주기 바랍니다.
5. 고추 역병 탄저병, 담배나방(예보)
기온이 높아지고 있어 비가 자주 내리면 배수 불량한 밭과 연작지 등에서 고추 역병과 탄저병 발생이 우려되며 담배나방도 발생되고 있으니
배수로 정비를 잘하고 가급적 비오기 전후에 역병 및 탄저병의 적용약제로 방제하되 담배나방이 발생된 포장에서는 농약혼용가부표를 확인하여 동시방제하여 주기 바랍니다. – 역병 탄저병 : 포룸만, 포룸디, 앙콜, 크린힛, 후론사이드수화제 등 – 담배 나방 : 기동대, 메소밀, 란네이트, 신나라, 강타자, 진굴탄, 적시타수화제 등 6. 온실가루이, 꽃노랑총채벌레, 아메리카잎굴파리(예보)
온실가루이와 꽃노랑총채벌레가 시설하우스내의 작물(오이, 토마토, 가지, 고추, 참외, 장미, 국화 등)에서 발생밀도가 늘어나 일부포장에서는 잎, 꽃잎, 과실 등에 그을음 증상과 갉아먹은 흔적등이 나타나고 있으며 아메리카잎굴파리도 방제소홀한 포장에서 밀도가 늘어나고 있으니 피해가 우려되는 포장은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잘 지켜 적용약제를 바꿔가며 2∼3회(7∼10일간격) 연속 방제하여 주기 바랍니다.
– 온실가루이 : 선풍, 다자비, 모레스탄수화제, 세베로, 명궁, 데시스유제 등 7. 응애 진딧물(예보)
방제소홀한 일부 과원 및 고추 등 채소작물에서 응애 진딧물의 밀도가 늘어나고 있으니 잎당 2∼3마리 보이면 적용약제로 방제하여 주기 바랍니다.
– 응애 : 섹큐어티, 밀베노크, 보라매, 방패단수화제 등 – 진딧물 : 체스, 모스피란, 스카우트, 보안관수화제 등 잎도열병 발생원인과 방제기술
다발생 원인
질소비료 과용 : 기준량보다 1.5∼2배정도 많이 주는 경향임 – 질소성분은 도열병균의 영양원이 되며 – 벼잎의 규화세포수를 감소시킴 비가 자주 오거나 흐린 날 등이 많아 벼 잎이 이슬에 젖어있는 시간이 길 때 여름철 온도가 낮을 때(평균기온 20∼25℃ 사이) 한 지역에 같은 품종을 집단으로 심었을 때 방제기술 질소비료 적정시비(이음거름 시용 금지) 잔여모춤에서 잎도열병 발생 근거지가 되므로 보식 후 남은 모 조기제거 병에 약한 품종은 장마전에 침투성 약제로 사전방제(6월중하순) 병이 발생된 후에는 치료효과가 높은 약제로 가급적 조기에 방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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