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주 주간농사정보

1. 노지고추

○ 태풍이후 노지고추에 탄저병이 확산될 우려가 있으니 예찰 강화
  – 병든 과실은 발견 즉시 제거하고 농약을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임
  – 병든 과실을 그냥 두거나 이랑사이에 버리면 방제효과는 50%이상 감소하므로 포장청결이 매우 중요

○ 붉은 고추는 가능한 빨리 수확하여 다음 고추가 잘 자라도록 함

○ 수확 후 2~3일 정도 후숙하여 완전히 착색시킨 다음 건조를 하여 희나리 발생을 줄이도록 함
  – 열풍건조기의 적정 건조 온도는 55~60℃에서 36시간 정도 유지

 

2. 무·배추

○ 정식시기를 놓친 지역에서는 포장을 준비하고 조속히 정식 실시

○ 정식을 실시한 포장은 습해 예방 및 관수 관리 철저

○ 웃거름은 생육상황에 따라 정식 후 15일 간격으로 3회 정도 알맞은 양을 주도록 함

○ 벼룩잎벌레, 진딧물, 무름병 등 병해충 적기 예찰 및 방제 실시

 

3. 마늘·양파

○ 난지형 마늘은 9월 하순~10월 상순경이 파종 적기이므로 제때 파종할 수 있도록 우량종자, 비닐 등 자재 등을 미리 준비

○ 마늘 주아재배를 하는 경우 일반 마늘보다 1주일정도 일찍 파종하고, 파종 후에는 알맞은 토양수분이 유지되도록 관리.

○ 중부지역의 일찍 파종한 양파 육묘상은 고온 장해 예방, 잘록병 방제, 습해 예방 등을 철저히 하여 우량 묘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