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친환경체험전시장 개장기념

경기도농업기술원의 버섯특별전 개최

– 느타리버섯, 버들송이버섯, 잎새버섯 등 다양한 식용버섯과

야생버섯 표본 및 사진 선보일 계획 –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소장 주영철)에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서울대공원 친환경체험전시장개장을 기념하여 국립농업과학원과 공동주최로 다양한 버섯을 일반인들에게 홍보하고자 다양한 식용․약용버섯과 야생버섯 표본 및 사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한다.

버섯연구소에서는 느타리버섯(유색느타리), 새송이, 팽이버섯, 표고버섯, 양송이버섯 등 주요재배버섯과 버들송이, 잣버섯, 잎새버섯, 풀버섯 등 약 13종에 이른다고 한다.

또한, 숲속에서 볼 수 있는 야생버섯 중 독버섯과 식용버섯 표본과 사진을 전시하여, 일반인들에게 흔히 볼 수 있는 독버섯을 알리어 독성에 의한 사고를 예방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한다.

전시기간동안 오후 3시에는 버섯설명회를 열어 버섯재배과정 및 버섯의 효능과 요리법을 소개하고, 8월 15, 16일 오후 3시부터는 주요 식용버섯인 느타리 버섯, 큰느타리(새송이)버섯, 팽이버섯을 관람객에게 무료로 나누어주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