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종특성

느타리 버섯은 재배 면적과 생산량이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재배농가수는 ’97년까지 증가하다가 ’98년부터 감소되는 추세로써 이는 농가당 재배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전업화 되어 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 우선 대중소비에 근거한 폭넓은 유통시장이며
  • 다른 버섯에 비하여 간단한 시설에서 큰 자본을 들이지 않고 재배할 수 있으며,
  • 배지 재료도 비교적 값이 싼 볏짚, 폐면 등을 이용하여 연중 재배가 가능하고
  • 자본 회전도 빠른 장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 느타리 버섯은 재배 면적과 생산량이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재배농가수는 ’97년까지 증가하다가 ’98년부터 감소되는 추세로써 이는 농가당 재배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전업화 되어 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가. 품종별 특성
현재(2002. 12월) 품종으로 등록된 느타리버섯은 58종이 있으나 온도, 습도, 광 등의 환경조건이 품종마다 다른 특성이 있으므로 재배시기별 기상을 고려한 품종선택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느타리버섯은 버섯 발생온도를 기준으로 구분할 경우 저온성, 중온성, 고온성 품종으로 나눌수 있으며 품종별 주요특성은 다음과 같다.

1) 저온성 품종
가) 농기 2-1호

  • 우리나라의 자생종을 수집하여 선발한 품종이다.
  • 버섯 발생온도가 8~18℃(최적 10~16℃)로 낮고 저온에 견디는 힘이 강하다.
  • 환기불량시에도 기형버섯이 적게 발생하고 죽는 버섯이 적어 저온기 재배가 적당한 품종이다.
  • 알맞은 재배시기로는 접종시기를 기준으로 할 때 가을재배나 월동재배이며 3월 이후의 늦은 봄재배는 수확시기가 짧으므로
    적당하지 않다.
  • 균사생장 적온은 25~27℃이나 균사생장 속도는 타 품종에 비하여 다소 늦은 경향이 있으며 볏짚 다발배지에서 87㎜/10일
    정도이다.
  • 종균 재식후 첫 버섯이 발생할때까지의 초발이는 타 품종에 비하여 다소 늦어 종균 재식후 45~60일이 소요되고 수량성은
    보통으로 볏짚 다발배지에 재배할 경우 평당 45kg 정도이다.
  • 갓의 형태는 우산형이며 갓색은 어릴때에는 짙은 회색이나 성장할수록 연회색으로 된다.
  • 버섯 발생은 다발형으로 가늘며 개체중은 13.5g 내외로 품질이 양호하다.

나) 원형느타리1호

  • 원형느타리버섯은 현 장려품종인 농기201호와 사철느타리 버섯을 융합하여 얻은 P5 균주에 농기 2-1호의 원형질체를 융합하
    여 육성한 품종이다.
  • 균사생장 초기에는 균사의 밀도가 낮아지므로 종균을 심을때에는 기존 품종보다 약간 많은 12~15병(파운드)을 사용한다.
  • 버섯의 발생온도는 10~16℃가 적당하며 초발이 소요일수는 농기 2-1호 보다는 빠르나 농기 201호 보다는 약간 지연된 45일 내외이다.
  • 저온성 품종들은 버섯의 발생기간중 온도가 낮기 때문에 버섯을 한번 수확한 후 균사의 영양 회복이 늦으므로 배지내의 균사
    밀도를 높이는 것이 안전하다.
  • 자실체의 갓 형태는 깔대기형과 우산형의 중간으로 위에서 보면 원형이며,어릴때에는 진한 회색이나 성장하면서 점점 엷어져
    밝은 회색이 된다.
  • 대는 갓에 비하여 길고 순 백색이며, 다발형성이 잘 된다.

다) 원형느타리 2호

  • 균사생장 적온은 25~30℃이고 버섯의 발생 최적온도는 10~16℃이나 사철느타리의 유전형질이 들어있어 발생온도 범위가
    넓은 편이다.
  • 버섯의 형태는 깔대기와 우산형의 중간으로 갓이 둥글고 중앙 부분이 오목하며 밝은 회색 내지 회청색을 나타내고 온도가 높
    거나 버섯발생 주기가 지나면 색이 엷어진다.
  • 버섯은 다발성이 강하며 대가 가늘고 긴 특징이 있다.
  • 원형느타리버섯을 많이 재배한 지역이나 농가에서는 유전형질이 동일하기 때문에 세균성갈변병 등에 걸리기 쉽다.

라) 원형느타리 3호

  • 기존의 원형느타리버섯과 저온성인 ASI 2027의 원형질체를 융합하여 ’96년에 육성한 품종으로 ’97년부터 농가보급 품종으로 지정 보급되기 시작하였다.
  • 균사 생장적온은 25~30℃로 원형느타리버섯과 같으나 균사의 활력이 강하고 균 덩이가 생기지 않는 편이다.
  • 종균의 표면에 백색의 균사피막이 잘 형성된다.
  • 버섯의 발생 최적온도는 10~15℃로 원형느타리버섯과 비슷하나 첫 버섯의 발생이 다소 늦다.
  • 버섯은 원형느타리와 같은 반우산형으로 갓의 중앙부위가 약간 오목한 회갈색이다.
  • 저온성으로 버섯발생에 적당한 시기는 10~4월 까지이며 원형느타리 보다갓이 작고 대가 짧으나 굵은편이다.
  • 버섯재배용 배지는 볏짚다발보다 폐면이 더 양호하다.
  • 배지의 수분함량은 65~70%가 알맞으며, 살균 및 후발효시 혐기성 발효가 일어나지 않도록 환기를 자주해야 한다.
  • 균사생장 기간을 너무길게 하여 배지표면이 단단하면 2주기 이후 버섯발생이 불량하고 수량이 낮아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 버섯의 생육기간 중에는 관수를 과다하게 하지 말고 환기량을 많이 요구 한다.
  • 버섯의 생육기에 16℃ 이상이 되면 품질이 떨어지며, 버섯을 약간 일찍 수확 하여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좋다.

2) 중온성 품종
가) 농기 201호

  • 버섯발생 온도범위가 10~20℃로 봄재배시는 2월 중순까지 접종하도록 하며 가을재배시는 9월상순부터 10월 상순 이전까지 종균을 재식하는 것이 좋다.
  • 저온에 약한 결점이 있어 8℃ 이하에서는 버섯의 생장이 중지되며 왜소하여 품질이 불량하게 된다.
  • 균사생장의 적온은 27~30℃, 초발이 소요일수는 44일 정도로 농기 2-1품종보다 빠르고 발이도 잘되며, 대개의 경우 소생한다.
  • 대가 굵고 짧은 깔대기형으로 소비자의 기호도가 떨어지는 편이고 관수후에 물이 고여서 과습한 버섯을 만들기 쉽다.

나) 흑 평

  • 균사 생장적온은 25~30℃이며 접종 후 1주일 정도는 원형느타리1호와 같이 균사가 약하게 생장하나 중반이후에는
    다른 품종과 같아지며 공중균사가 심하거나 균상표면이 단단하게 되지 않아서 버섯발생이 양호하다.
  • 버섯의 발생온도 범위는 7~25℃로 넓은 편이나 수량과 품질이 양호한 최적온도는 13~18℃로 중저온성 품종이다.
  • 균사 생장 후 첫 버섯 발생까지의 기간은 조금 긴편으로 폐면재배시 25일이 소요되고 저온자극에 민감하다.
  • 버섯의 발생형은 다발성으로 평균 12개 정도이며 주기발생이 빠른 편이다. 갓의 색깔은 어릴때는 흑색이지만 성숙하면
    흑회색으로 시장에 출하시 판매가격이 높다. 갓의 형태는 원형느타리와 유사한 우산형과 깔때기형의 중간인 얕은깔때기형이다.
  • 버섯발생 후 환기가 부족하면 깔때기형에 가깝고 환기가 과다할때에는 갓이 얇아지면서 우산형으로 나타난다.
  • 특히 이른봄이나 늦은 가을에는 대가 짧고 갓이 커서 상품가치가 떨어지므로 환기와 온도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가을철
    고온기에 버섯이 발생하거나 온도를 너무 높이 관리할 경우 색깔이 엷어지므로 13~18℃의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 버섯의 수량은 평당 55kg으로 높은 편이다. 농가실증시험에서는 면자각이 약간 혼합된 폐면배지가 양호하고 수분함량은
    65%내외가 적당하였다.
  • 버섯이 발생한 후에는 과습에 약한 편이므로 과다한 관수를 피하고 적은 양의 관수와 공중습도로 균상을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환기량은 원형느타리보다 약간 많이 해주는 것이 좋으며, 포자 비산량이 원형보다 많으므로 버섯이 너무 크지 않은 상태에서
    수확해야 한다.
  • 푸른곰팡이에는 강한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주야간온도 차이가 심한 저온기에는 세균성 갈반병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난방과
    환기에 유의 해야 한다.
  • 저온성 품종과 같이 저온기 재배시에는 육질이 단단한 상품성이 좋은 품질의 버섯을 수확할 수 있다. 특히 겨울에는 기온이
    높아진 다음에 관수를 하고 환기를 충분히 시키는 것이 좋다.

다) 청풍느타리

  •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수집균주의 계통선발 시험으로 육성한 품종이다. 균사 생장에 알맞은 온도는 20~25℃이며, 여름느타리
    1호보다 균사생장이 다소 늦다. 버섯의 발생 온도범위는 5~26℃로 넓으나 적온은 15~21℃의 중온성품종이다.
  • 폐면배지를 이용한 균상재배시 춘추2호보다 첫 버섯의 발생이 3일정도 빠르고 버섯의 수량도 평당 46kg으로 많다.
  • 자실체는 얕은 깔때기형으로 회갈색이며 대가 길고 개체중이 무겁다. 버섯의 조직이 치밀하고 질기며 저장이나 수송이
    용이하다.버섯의 발생작업이 늦어지면 표면에 균사의 피막이 형성되어 발생이 늦고 수량도 감소 된다.

라) 명월느타리

  • 청풍느타리와 같이 수집균주의 선발시험으로 육성한 품종이다. 균사생장 적온은 20~25℃이며, 버섯의 발생온도 범위는
    7~28℃이나 적정 생육온도는 13~19℃로서 중온성 품종이다.
  • 버섯은 앝은 깔대기형으로 춘추느타리2호와 유사하며, 실제로 균사의 대치배양시 대선이 생기지 않을 정도이다. 갓의 색깔은
    진한 회색으로 청풍느타리 보다 진하여 시장성이 매우 높다.
  • 균상재배는 물론 톱밥을 이용한 병 재배도 유망한 품종이다. 폐면을 이용한 균상재배시 초발이가 춘추2호보다 2일이 빠르고,
    갓의 크기는 비슷하나 대가 더 길다.
  • 버섯의 수량은 균상재배시 평당 41kg으로 춘추2호와 같으나 병 재배시에는 107g으로 원형느타리 1호보다 많다.

마) 균협1호

  • 한국종균생산자협회에서 수집균주의 계통선발 시험을 통하여 육성한 품종이다.
  • 균사생장 적온은 25~30℃이며, 균사의 세력은 강하나 생장속도는 원형느타리 1호 보다 늦다. 버섯의 발생온도 범위는
    6~24℃로 넓으며 가장 알맞은 온도는 15~18℃로 봄, 가을 재배에 적당한 중온성 품종이다. 폐면을 이용하여
    재배할 때의 초발이 소요일수는 20일 정도이다.
  • 버섯은 얕은깔대기형이며, 다발형성이 잘되고 개체수도 많다. 갓의 색깔은 흑갈색이나 온도가 높아지면 점차 갈색으로 된다.
    갓의 크기나 대의 길이는 원형느타리1호와 비슷하나 육질이 더 두껍고 대가 굵은 특징이 있다.
  • 버섯이 발생한 후에는 관수를 많이 하지말고 습도를 80%이상 유지하면서 환기량을 늘여 주는 것이 좋다. 푸른곰팡이병이나
    세균성갈변병에는 보통정도의 저항성을 나타내며 수량은 평당 55kg으로 많은 편이다.

사) 수한느타리 2호

  • 수한느타리 2호는 수한미생물연구소에서 2000년도 육성된 품종으로 균사 생장온도는 27℃, 초발이소요일수는 33일, 자실체
    발생 최적온도는 13~15℃이다.
  • 자실체발생형은 다발형이고 자실체 생육일수는 8일, 폐면재배시 버섯생산량(kg/3.3㎡)은 68kg로 높고 갓단면의 형태는 얕은
    깔대기형이다.
  • 갓색깔은 흑회색이며, 대형태는 굵고 길며 백색이다.

아) 수한느타리 3호

  • 수한느타리 3호는 1999년도 육성된 품종으로 균사생장 최적온도는 26~30℃이고, 초발이소요일수는 18일, 자실체발생 최적
    온도는 13~15℃이다.
  • 자실체생육기간은 4일이며 갓 단면의형태는 얕은깔대기형이고 흑회색이다.

자) 옥농1호

  • 민간 종균배양소에서 선발한 품종으로 균사생장에 알맞은 온도는 25~30℃이다. 버섯의 발생에 알맞은 온도는 15~18℃, 생
    육적온은 17~20℃로 중온성 품종이다.
  • 종균을 심은 후 첫 버섯이 발생할 때까지의 기간은 17일로 균사생장기간이 짧다.
  • 버섯은 반우산형이며, 갓은 진한 회색이고 원형느타리1호에 비하여 갓이 작고 대가 짧다.

차) 춘추느타리 1호

  • 선발 육종에 의해 육성된 품종으로서 균사생장은 25-30℃, 버섯발생은 15-20℃가 적온으로 봄, 가을 재배용으로 적당한 품종
    이다. 품종명도 봄가을 재배에 적당하기 때문에 춘추느타리라고 명명하였다. 특히 봄 재배시 가을 재배보다 수량이 휠씬 높은
    경향을 나타내어 봄 재배용이 더 적당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봄 재배시는 2월 중순에서 3월 초순, 가을 재배에서는 8월 중
    순에서 9월 상순 정도가 종균 재식 최적기라고 할 수 있다.
  • 재배시에는 볏짚이나 폐면 등과 같은 배지를 준비할 때 수분을 원형느타리 1호보다 많이 먹이는 것이 좋으며, 폐면 재배를 기
    준으로 종균재식 후 첫 버섯 발생까지의 기간(초발이 소요일수)은 약 15일 정도로 빠른 편이다.
  • 버섯의 발생 시기는 모든 버섯에 있어 매우 중요한데 발이작업 적기는 균사가 폐면이나 볏짚 등 배지에 만연하고, 균사생장
    기간 동안의 온도를 조사하여 상승되던 온도가 하강하여 재배사내 실온과 거의 비슷한 시기에 발이 작업을 유기 하여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농가에서는 균사생장을 많이하여 코팅(각질화) 시켜야 된다는 생각을 가 지고 있는데 품종마다 각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품종의 특성을 알고 있어야 한다.
  • 발이작업에서는 빛, 온도, 습도, 환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버섯이 발생되는데 일반적으로 원기형성시에는 온도는
    15~20℃, 상대습도는 95~100%, 이산화탄소 농도는 0.1%(1,000ppm) 이하로 조정하는 것이 좋다. 이때 빛의 광도는 백열전
    구를 사용할 경우에 온도 상승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조도를 400-500lux 정도로 유지하여도 무방하다. 춘추느타리 1호
    의 효과적인 발이작업은 비닐을 배지에 밀착시킨 후 지하수를 분수호스로 2~3일 계속 처리하여 주면 모든 균상이 일률적으
    로저온충격을 받는다. 이때 지하수가 충분하지 못하면 윗 단에는 지하수의 공급이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 각 단마다 밸브를
    설치하여 물의 량을 조절하면 모든 균상이 골고루 저온 충격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지하수 처리를 하여 온도가 20℃ 이하로
    하강하면 동시에 제거시키고 2~3일 정도 지나면 버섯이 모든 균상에 발생한다.
  • 버섯이 발생되면 환기와 습도는 재배사의 위치와 풍향 등에 따라 달리 관리해야 되는데 환기는 원형느타리버섯에 비하여 조
    금 많이 시키는 것이 좋다. 환기량도 버섯의 생장과 더불어 늘려나가는 것이 좋다. 버섯대가 길고 갓의 발달이 좋지못하면 환
    기량이 적은것이고, 대가 짧고 갓이 크면 환기량이 많은 것이기 때문에 이에 맞게 잘 조절하는 것이 좋다.
  • 버섯 수확이 끝나면 균상 정리를 한 다음 균상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한 후 비닐로 피복 한 후 환기창을 닫고 빛의 조사를 중단
    한다. 그리고 매일 배지 온도를 조사하여 상승하던 온도가 하향 곡선으로 접어들 때(약 1주일 소요) 다시 발이작업을 유기 하
    는데 첫 주기와 마찬가지로 분수호스를 설치하여 지하수로 저온처리를 하는 것이 좋다.
  • 춘추느타리 1호의 갓의 색택은 온도가 낮으면 푸른색 잉크빛을 띠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으며, 온도가 20℃ 이상의 고온에
    서는 백색에 가깝다. 버섯 발이량이 다른 버섯에 비하여 많기 때문에 개체중은 적은 편이다. 그리고 후기로 갈수록 버섯대가
    가늘어지는 특성이 있다. 특히 저온기 재배시는 대가 옆으로 눕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저온기 재배는 좋지 못하다.
  • 버섯의 평균수량은 평당 51kg 정도이며, 후 주기에도 다른 버섯에 비하여 수량이 높은 편이다. 재배시 주의사항으로는 환기
    량이적으면 갓의 발달이 불량하고 기형버섯이 많아진다. 그리고 온도가 높으면 갓이 흰색에 가까워지는 특성과,저온에서는
    옆으로 눕는 특성이있기 때문에 적기재배가 중요하다. 그리고 버섯 자실체가 흡수력이 떨어지므로 과다한 관수는 삼가는
    것이 좋다.

카) 춘추느타리 2호

  • 춘추느타리 2호도 선발육종에 의해서 육성된 품종으로 봄, 가을이 재배 적기인 품종이다. 춘추느타리 2호는 지역과 배양소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어지고 있기 때문에 농가에 많은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 춘추느타리 2호의 균사 생장적온은 25~30℃정도이며 한천배지 상에서는 균사생장이 매우 왕성한 편이다. 그리고 다른 느타리버섯 품종과는 다르게 균사 생장시에 눈송이같은 백색의 균사가 배지표면을 덮기 때문에 눈이 내린것 같은 특성이 있다.
  • 재배시에는 춘추느타리 1호와 마찬가지로 폐면이나 볏짚 배지에 수분을 많이 먹이는 것이 좋으며, 폐면배지를 기준으로 초발이 소요일수는 19일정도이나 균사생장이 매우 왕성하기 때문에 솜 재배를 기준으로 춘추느타리 1호와 마찬가지로 균사가 배지에 만연하고 온도가 하향곡선으로 접어들때 실시하는 것이 좋다.
  • 이 품종의 균사 생장이 길면 버섯의 발생량이 적거나 2주기부터의 버섯발생이 급격히 감소한다. 발이작업 유도 후 균상은 절대 건조시키지 말고 항상 수분이 유지되도록 한다.
  • 버섯 생장시기의 온도는 16~20℃ 정도로 온도에 매우 민감한 품종이기 때문에 적기재배나 온도조절에 세심한 주의를 요한다. 그러나 이 품종은 자실체의 색택이 흑회색이기 때문에 여름철에 불시재배를 하는 농가가 많다. 따라서 이러한 농가는 앞에서 설명한 빛, 온도, 습도, 환기가 복합적으로 조절이 가능한 농가만 재배하는 것이 좋다. 즉 여름철에 하온을 하기 위해서는 모든 환기창을 닫고 수막 등으로 하온작업을 하기 때문에 환기가 불량 할 수 있고, 냉동기를 설치하여 재배하는 농가는 환기가 불량하고 습도를 유지하기 어렵다. 따라서 발이작업중 위에서 설명한 4가지 요인 중 한가지만 불량하여도 버섯 발이는 어렵다. 그리고 저온기에 재배하면 초발이가 늦거나 생장이 매우 지연되며, 대가 가늘거나 고사하는 버섯이 많다. 따라서 한여름이나 겨울 재배를 피하는 것이 좋다.
  • 춘추느타리 2호는 봄 재배보다는 가을 재배시 수량이 높게 나타났다. 즉 봄재배와 가을 재배의 가장 큰 차이점은 봄은 외기 온도가 상승하는 반면 가을은 온도가 하향하기 때문에 온도관리를 다르게 하여야 하고, 특히 봄 재배시는 하온 작업등을 가을재배보다 훨씬 세심한 관리를 하여야한다.
  • 발이 작업시에는 빛, 온도, 습도, 환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버섯이 발생된다는 것을 꼭 명심하여야 한다. 즉 한가지 요인만 불량하여도 버섯발생이 잘되지 않는 품종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 춘추느타리 2호의 품질은 갓의 색택이 진회색이기 때문에 상품성이 매우 좋은 편이며, 대가 굴곡이 심한 편이다. 그리고 재배사내 습도나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으면 갓 부분에서 버섯이 다시 발생하여 상품성이 없어지는 특성이 있으므로 적정 습도관리를 하여야 한다. 그리고 가을재배시 밤낮 온도 편차가 심한 경우는 어린 버섯이 다시 발생하여 상품성이 없어지는 특성이 있으므로 적정 습도관리를 하여야 한다. 그리고 가을재배시 밤낮 온도 편차가 심한 경우는 어린 버섯이 죽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온도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하여야 한다.
  • 버섯의 수량은 평당 48kg 정도이며, 봄, 가을 적기재배를 하는 것이 다수확의 비결이라고 할 수 있으며, 온도가 하향 곡선을 보이는 가을 재배가 유리하며 봄 재배시에는 온도, 습도, 환기 등에 대한 세심한 관리를 하여야 한다. 종균 접종 시기는 봄재배는 3월, 가을재배는 8월 중순에서 9월 상순이 적기라고 할 수 있다.

타) 병느타리1호

  • 버섯시험장에서 병느타리용으로 육성 보급한 품종이다
  • 갓의 색택이 연갈색이며 병당 유효경수가 59개정도로 다발성이 강하며, 초발이소요일수는 24일로 빠른 편이며 수량은 병당 156g정도로 높다.
  • 갓의 형태는 중앙오목편평형이며 저온에서 생육시에는 얕은깔때기형으로 생장한다.
  • 적정 발이온도는 15~17℃이며, 생육온도는 13~15℃가 적당하다.

파) 소담느타리

  • 버섯시험장에서 병재배용으로 단포자교잡에 의해 육성한 품종이다
  • 균사활력이 강하여 배양 및 생육기간이 짧고, 발이 및 생육온도는 15℃ 내외이며 육질이 부드럽다.
  • 갓색은 회색이고 얕은깔대기형이며 저온에서 색택이 진회색을 나타낸다.
  • 발이개체수가 많고 병당 수량이 높은 편이나 애느타리와 수한1호의 특성을 보유하고 있어 과습시 갈변병에 다소 약한편이다.

하) 흑백느타리

  • 버섯시험장에서 병재배용으로 단포자교잡에 의해 육성한 품종이다
  • 갓색은 짙은 흑갈색이고 편편형이며 대는 순백색이며 자실체가 굵고 길며 직립형이다.
  • 발이 및 생육온도는 15℃가 적당하며 온도가 높으면 연회갈색을 나타낸다.
  • 봉지재배시 형태적 특성이 양호하며 1주기 봉지당 수량은 평균 476g으로 높은 편이나 재배시 환기량이 많이 요구되고 갓의 조직이 질기지 못한편이다.

3) 중고온성 품종
가) 사철느타리버섯

  • 버섯발생 온도범위가 10~24℃로 넓으며 버섯 수량도 높은 특성이 있다.
  • 갓과 대의 크기나 색택이 온도의 영향을 받아 갓 색은 저온에서 짙은 회갈색이나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연한 갈색으로 변하며 20℃ 이상에서는 흰색에 가까워 농가에서는 백느타리라고도 부른다.
  • 갓과 대의 크기도 저온에서는 굵고 두껍게 자라나 온도가 20℃ 이상에서는 대가 목질화 되고, 갓은 얇아져 쉽게 부서지며 왜소해지므로 상품적 가치가 적게 된다.
  • 재배시기는 3~6월, 9~10월이 버섯발생이 적기이므로 7월중의 고온기에는 품질이 좋지 않다.
  • 사철느타리버섯은 불량환경에 대단히 강하고 버섯의 수량도 평당 55kg으로 많은 편이다.

나) 농기 202호

  • 농기 202호 품종은 농기 201호 품종과 사철느타리버섯을 교배하여 얻은 품종으로 균사생장이 빠르며 다수성이다.
  • 불량환경에 대한 적응범위가 넓고 원연간교배로 포자생성량이 타품종에 비하여 다소 적은 특성이 있다.
  • 균사생장의 최적온도는 25~27℃이며, 초발이 일수도 빠르고 버섯발생 온도범위도 사철느타리와 같이 10~24℃로 넓어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큰 특성이 있다.
  • 재배시기는 사철느타리버섯과 비슷하며, 다소 낮은 온도에서 품질이 좋다.
  • 밤과 낮의 기온차이가 심하여 갓 표면에 수분이 응결하게 되면 갓이 뒤집어져 상품가치를 저하시키는 경우가 있으므로 춘기에 있어서 밤과 낮 사이의 기온 차이를 줄이는 것이 좋다.

4) 고온성 품종
가) 여름느타리버섯

  • 여름느타리버섯은 학명이 P.sajor-caju로 일부 농가에서는 사주카 또는 인도산 버섯이라고도 한다.
  • 균사생장의 적온은 25℃이고 최적 버섯발생 온도는 18~24℃이다.
  • 단경기인 여름재배로 유리하며 갓의 색택은 흑갈색으로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좋아 우리나라 사람들의 기호에 잘 맞는다.
  • 25℃의 고온에서도 버섯이 발생하고 초발이일수가 25일 내외로 빠르고 버섯이 일시에 발생하며, 다음 주기의 버섯발생이 빨라 재배기간이 짧다.
  • 버섯이 낱개로 발생하면서 2~3일 사이에 수확하게 되므로 일손이 부족하기 쉽고 수확시기가 조금만 늦어도 갓이 뒤집어져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 여름느타리버섯은 고온기인 여름철에 재배되므로 버섯파리 등 각종 병해충의 오염이 용이하여 그 방제에 노력하지 않으면 안된다.
  • 버섯발생 온도는 20~25℃이나 다소 낮은 온도에서 버섯이 건실하게 생장하고 품질도 좋으므로 버섯 생장기에는 온도를 가급적 낮추어 관리하도록한다.

나) 여름느타리 2호

  • 기존의 여름느타리버섯과 같은 P.sajor-caju종인 ASI 2139의 단포자를 분리 교배하여 1994년에 육성한 품종이다.
  • 균사생장 적온은 30℃이며, 35℃의 고온에서도 다른 품종보다 생장이 매우 왕성하고 빠르며 고온기 재배시에도 푸른곰팡이병의 발생이 적다.
  • 버섯의 발생온도 범위가 20~30℃로 매우 높아 7하~8상순의 최고온기에도 재배가 가능하다.
  • 버섯은 회갈색의 깔대기형이나 온도가 높아지면 회백색으로 된다.
  • 버섯은 개체발생을 하고 발생수가 많으며 개체중이 7g 정도로 작은 특징이 있다.
  • 갓이 작고 대는 굵고 긴편이나 하부가 상부보다 가늘며, 성숙한 버섯은 포자의 비산량이 많다.

 

다) 사철느타리 2호

  • 1994년에 육성된 품종으로 중고온기와 고온기에 적합하다.
  • 균사생장이 빠르고 왕성하며, 알맞는 온도는 25~30℃이다.
  • 버섯의 첫 발생이 종균을 심은후 23일 정도로 빠르고, 버섯의 발생 온도 범위가 22~28℃로 높다.
  • 버섯은 황백색의 깔대기형이나 온도가 높아지면 색이 엷고 갓이 연약하여 부서지기 쉬우므로 가능한 온도를 낮추는 것이 품질이 향상된다.
  • 균사생장시 푸른곰팡이병에 강한 장점이 있으나 환기불량등 환경조건이 나빠지면 바이러스 등의 이병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 버섯재배용 재료는 폐면, 볏짚다발 모두 양호하다.

 

라) 삼복여름느타리

  • 고온성 여름느타리버섯 단핵 균주간 교배에 의하여 육성된 품종으로 균사생장에 알맞은 온도는 25~30℃이다.
  • 폐면재배시 균사의 활력이 매우 강하고 종균을 심은후 첫 버섯이 발생하는 초발이 소요일수도 13일로 대단히 빠르다. 버섯의 발생적온은 23~28℃로 높아 여름재배에 적당하나 다른 품종과 마찬가지로 이보다 온도가 낮을 때 품질이 양호하다.
  • 버섯의 발생주기가 확실하고 빠르다. 버섯은 개체발생을 하여 발생 수가 많으며, 개체중은 여름느타리1호보다 약간 가볍다. 자실체는 얕은깔대기형으로 갓의 색깔은 진한 회갈색이다. 버섯의 대는 굵고 짧으며, 갓의 크기는 작은 편이다. 버섯의 육질은 단단하여 잘 부서지지 않고, 유통기간중 변질이 적어 유리하다.
  • 재배시 특히 주의할 점은 폐면배지의 수분함랑을 65~70%로 조절하며, 균사생장기간을 너무 길게 하지 말고 버섯의 생육중에는 습도를 80%이상 유지하면서 환기를 충분히 시킨다. 버섯이 완전히 자라면 포자의 비산량이 많으므로 적기에 수확하는 것이 좋다. 여름느타리버섯 계통은 버섯이 일제히 발생하므로 수확시 인력을 감안하여 한번에 많은 면적을 재배하지 않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