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비량의 증가에 따라서 간장 및 주당수수가 증가되고 이러한 결과로 최종적으로 종실과 경엽수량이 높아진다. 질소시비수준은 15kg/10a 내외가 한계로 보고 있다. 추비시기는 출수기전후에 중점시비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조기에 추비를 다 시용하면 간장과 경수를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착립수가 증가 된다. 더욱이 잎마음병균의 피해를 경감시킬 수도 있다. 따라서 기비중점 시비는 초장의 신장을 가져오고 기계수확작업에 지장을 줄 뿐만아니라 생육 후에 비절현상으로 인하여 등숙율이 저하되는 문제를 가져온다. 일본에서는 논 재배시 시비방법을 기비와 분얼비를 가각 2~3kg 시용하고 출기에 들어서 6~7kg를 시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기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