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비를 많이 사용하면 수수가 증대되고 출수, 성숙이 빨라져 종실의 충실도가 좋아져서 현저한 증수를 가져온다.(표16) 반면에 초장이 길어지기 때문에 수확작업이 어려워지고 도복의 위험성이 예상될 수 있다. 따라서 표17에서와 같이 기비중점시비보다는 기비, 추비균형시비하므로서 경의신장을 억제시는 시비법이 되어 단간화 할 수 있다. 구체적인 시비량과 추비시기는 지역이나 포장조건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율무에서는 벼에 비하여 시비시심한 농도장해로 영향을 주기 때문에 기비는 기경전 쇄토시에 전층혼화 시비하고 식부직전에 표층시비는 피하는 것이 좋다.

<표16> 질소기비시용량과 생육 및 수량

질소기비시용량과 생육 및 수량
시비량 출수기 성숙기 간장 수수 종실중 비고
(kg/10a) (월,일) (월,일) (cm) (본/㎡) (kg/10a)
0 8.14 10.17 133 40 94 o   인산, 가리
4 8.12 10.14 155 62 191 :   10kg 기비
8 8.   7 10.   8 184 74 253 o   이식기
12 8.   3 10.   8 186 84 301 :   5.28일

 

자료 : 일본 ‘80

<표17> 이식재배시 시비기준(kg/10a)

구분 기비 이식20일후 출수기
질소 2~   3 2~   3 6~   7
인산 7~   8
가리 7~   8
퇴비 2,000

 

자료 : 일본 한문———‘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