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무재배법-이식재배기술-육모)육묘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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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묘관리 (가) 출아기의 관리 발아적온은 30 ~ 35℃가 되므로 피복가온에 의하여 보온으로 출아를 촉진시킨다. 육모기 이용에는 수도용 육묘에 준하는데 더욱이 율무의 경우 개체간에 출아속도가 다르고 출아정에 달할때까지 고온다습, 암흑조건하에 두면 조기출아개체에서는 중경이 4~5cm 로 신장한다. 따라서 중경이 3cm이상으로 신장되면 줄기가 활모양으로 휘어져 이식할 때 이식기 묘절단에 의한 결주의 원인이 되고 있다.(그림5) 따라서 조기출아개체의 출아가 나타날 시점에서 육묘기 밖으로 내놓아서 30℃전후의 육묘기내에서 3일정도 두고 그 이후는 무가온 피복으로 육묘한다. 그이외 수도에서는 육묘상 20단 정도 적재하여 피복출아시키는 방법이 있으나 율무에서는 적용이 어렵다. 그러므로 당초부터 육묘장에서 턴넬피복에 의한 출아육묘 일관방식이 가장 안전하다. 턴넬피복에는 불투명한 자재를 사용해야 하는데 투명한 것을 쓰면 온도변화가 심하여 심한 고온, 건조등으로 발아장해를 유발시킬 위험성이 크다. 그림5. 육묘관리의 방법과 묘생육 (나) 출아이후의 관리 전열육묘기를 이용하여 출아시킬 경우에는 4일이 소요되고 불투명 피복재 피복도 1주일이 소요된다. 따라서 일종의 외기온도 상당히 상승하여 청천시 턴넬내 오도가 50℃이상이 되므로 엽소현상이 발생된다. 이로 인하여 지상부 생육은 고온다습으로 생육이 연약도장되고 근계의 발달을 저해시킨다. 이 때문에 출아정이 되면 턴넬의 양끝을 개방시켜 온습도를 조절하므로서 일정온도가 30℃이상이 되지 않도록 한다. 제일 본엽전개기가 되면 피복물을 걷어내는 것이 좋다. 그러나 한냉지의 경우 조기육묘로 인해 야간의 저온이 우려될 때에는 피복해 준다. 과잉관수는 연약도장 병해로 근활력 저하 등의 원인이되기 때문에 관수 횟수를 조절해주고 엽끝이 결로 되거나 말리는 증상이 있으면 관수를 보충하여 주고 관수는 되도록 오전 중에 마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