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둑새풀(Alopecurus aequalis var. amurensis (Kom) Ohwi)

 

둑새풀 입니다.

ㆍ발생지 : 논, 밭

 

ㆍ습 성

 

종자로 번식하는 월동형 잡초로 보통 가을에 발아하여 지표면에 낮은 유묘를 형성하여 그대로 월동하며 봄에 번무 하여 초여름에 성숙한다. 봄에 경운 및 써레질로 개체가 절단되어도 지상의 마디로부터 싹이나 뿌리가 재생하여 농작업이 어려워지는 잡 초이다. 수확후 논 전면에 걸쳐 파랗게 발생하며 논 보리 재배시 양분과 공간경합을 동시에 주는 문제의 잡초이다.

 

ㆍ 형 태

 

벼목 벼과에 속하며 간맥랑, 뚝사조, 큰둑새풀이라고도 한다. 줄기는 뿌리에서 여러개가 나와 크게 번식하며 길이 20∼40㎝정도로 마디 가 있는 곳은 다소 굽었고 털이 없고 길이 5∼15㎝, 나비 1.5∼5㎜로 백녹색이고 잎혀는 색이 연하고 가장자리가 밋 밋하여 반원형 또는 난형으로 길이 2∼5㎝이다.

 

ㆍ 방제방법

 

봄철 개화직전에 예취하여 퇴비로 사용하거나 가을, 봄논갈이를 실시하여 발생량을 줄이면서 경운 및 써레질 작 업을 쉽도록 한다. 논보리를 재배할 때는 토양처리형 제초제 마세트, 트리린, 스톰프 등을 사용하면 발생량을 격감시킬 수 있으며 경엽처 리제로서는 하모니, 밧사그란액제 등이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