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치료 프로그램의 형태는 재배와 장식 프로그램으로 나누어서 말할 수 있다. 이들 프로그램의 목표를 보면 다음과 같고 이러한 프로그램의 특징은 표1과 같다.
◎ 식물의 재배.(미나리 키우기, 상추 재배, 꽃베고니아 재배, 순채소 기르기 등)
:식물을 재배하면서 식물이 커가는 모습을 관찰하여 내가 아닌 다른 것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재배된 것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함으로 사회성을 향상시키도록 한다.
◎ 장식품 만들기.(꽃 포장하기, 조화 장식품 만들기,부케 만들기 등 )
:장식품을 만드는 것을 통해 재능을 개발하여 이 장식품으로 자기 표현을 하도록 하여 사회성 향상을 갖도록 한다.
위와 같은 프로그램을 적절히 혼용하여 프로그램을 작성하여 대상자에게 적용을 한다.
원예치료프로그램 특징 표
활동 |
특징 |
삽목 |
작업테이블만 있으면 그다지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 특히 대상에 구애받지 않는다. |
화분심기, 용기재배 |
화초에서 채소재배까지 약간의 공간만 있으면 병동에서도 가능하다.소수 혹은 개인, 이동이 어려운 사람에게도 맞다. 근채류 이외는 거의 재배 가능하며, 1~2개월 혹은 비교적 단기재배의 엽채류, ’20일무’ 등의 미니채소, 화초 등이 좋다. |
수경재배 |
히아신스 등의 구근꽃, 무순, 발아한 어린싹을 이용하는 채소, 토마토 등 흙이 없어도 재배 가능하다. 소수, 개인, 이동이 불편한 이용한 관엽식물재배도 있다.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종류에 따라 계절의 영향을 받지만, 거의 주년 재배가 가능하다. |
관엽식물의 관리 |
소수, 개인, 이동이 불편한 사람에게도 적절하다. 여러 사회복지시설 등에, 키운 화분을 각 부서에 빌려 주어 그 관리를 하도록 하는 서비스를 행할 수도 있다. |
채소원, 화단 꽃꽂이 |
키워서 수확하기까지 3~6개월 걸리고, 계절적인 제한도 있기 때문에, 비교적 만성적인 재활환자에게 적절하다. 통상의 수공예처럼 사용할 수있다. 소수, 개인, 이동이 불편한 사람에게도 적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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