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곤(Tarragon)]

학명 Anemisia dracunculus 영명 Tarragon
과명 Compositae (국화과) 일반명 타라곤

[재배역사]
가늘고 긴 잎을 가진 쑥의 일종으로 원산지는 시베리아, 중국 북서부, ktmvl해로 여겨지나 민족의 이동 또는 행성들에 의해 옮겨졌는지는 밝힐 길이 없다. 현재는 지중해 연안에 가장 많이 자생하며 또한 재배돼고 있다. 영명의 tarragon은 라틴어의 용이라는 draco 또는 프랑스어 estragon에서 연유된 것으로 본다. 속명의 artemisia는 그리스의 달의 신인 Artemis에서 유레됐는데 이는 이 속의 식물이 부인병에 효력이 있기 때문에 지칭되었다고 한다. 종명인 dracunculus는 작은 용이란 뜻은 갖는다. 그리스인들은 B.C 500년경에 벌써 이 식물을 알고 있었고, 13세기 아랍인들은 이것을 tarkhum이라 불렀는데 이것은 용이라는 뜻이다. 이들이 이렇게부른 이유는 흑사병에 대할할 수 있게해준 식물이기 때문이다. 16세기유럽에 도착했을 때도 역시 용이라불리었는데 강한 맛, 또는 뱀과 같은 뿌리 모양때문이었을 것이다. 유럽에서는 예부터 재배되어 왔으나 국내로의 도입과 국내에서의 재배는 보고가 없다.

[식물학적 특성]
타라곤은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서 섬유질의 긴 재하경을 갖는다. 줄기는 곧바로 서며 잔가지가 많으나 아주 유연하며 세력이 강하다. 키는 보통 60~15cm이다. 잎은 가늘고 길다. 잎은 털이 없고 길이는 3~6cm, 폭은 2~4mm이다. 윗잎은 아주 작아 폭이 1mm정도이다. 엽액에 많은 작은 꽃이 붙는데 꽃은 두상화를 이룬다. 6~8월에 연녹색의 꽃이 핀다. 타라곤은 두 종류가 있는데 프랑스 타라곤은 씨앗이 잘 생기지 않으나 러시아종은 종지가 잘 생긴다. 종자의 크기는 보통 길이가 1~1.5mm, 폭과 두께가 0.25~0.5mm이며, 발아율은 보통 98%이다. 씨앗은 작기 때문에 천립중이 0.2~0.3g, ?의 무게는 630~680gdlek. 또한 1g의 종자수는 5,000~6,600개이다. 발아기간을 10~14일 걸리며 광발아종자로서 발아력은 2~3년 지니는 성명종자이다. 방아율은 20~30℃에서 10일째 조사한다. 프랑스타라곤 독일타라곤이라고도 함)은 ??? 0.15~3.1%이며 향기가 향긋한데 ??, 러시아타라곤은 0.25~2.06%의 정유를 갖으며 약간 매운 향기를 갖는다. 독일타라곤 정유의 주성분은 60~70%가 meth???이며 그 이외에 α, β-pinene, campgene, limonene, ocimene, p-ethyloxy-cinnamic aldehyde, phellandrene등이다.

[품종]
타라곤은 다은 가지 계통이 있다. 프랑스타라곤 (?? tarragon) 또는 독일카라곤은 중요한 재배종이다. 이 계통은 ? 개화하기 dfuq고 꽃이 피어나도 붙임성이 나타난다. 그래서 ? 삽목으로 번석하며 잎은 짙은녹색을 띠고 크기는 2.5cm 이에 폭은 0.5cm 정도 된다. 향기가 아주 좋은 것이 특징이다. 러시아타라곤(?? tattagon)은 시베리아산 야생종으로 프랑스타라곤보다 향기가 낮으나 종자를 쉽게 갖는다. 잎은 프랑스타라곤과는 색깔과 크기에서 다르다. 잎은 보통 길이가 3.3cm, 폭이 0.4cm 정도이며 비교적 털이 작다. 잎의 색은 연녹색이며 향기는 프랑스타라곤보다 약하다. 그 외 헝가리 품종으로 ??가 있는데 키는 중간 또는 큰편이고 잎은 담록 또는 녹색이다.

[재배]
재배하기에 알맞은 땅은 유기물이 많고 습도가 알맞은 곳으로 무엇보다 따뜻하고 북풍을 막아주며 햇빛이 잘 드는 곳이 좋다. 그러나 ?? 그늘도 견디성이 강하다. 시비는 퇴비를 밑거름으로 충분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프랑스타라곤은 이른 봄이나 가을에 꺽꽃이 또는 포기나누기를 실시한다. 봄철에는 ??상에서 삽목을 하며 뿌리가 잘 내리는데 뿌리가 내리면 40~50cm 간격으로 장식한다. 건조한 경우는 충분히 관수하고 겨울이 오면 볏짚 등으로 덮어서 보온을 해준다. 일반적으로 3~4년 재배하고 다시 새로운 시굴ㅇㄹ 심거나 2~3년에 한번씩 옮겨준다. 이는 너무 오래되면 충분한 새싹이 나오지 않아 수량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러시아카라곤은 종자로 번식하는데 온상에 뿌릴 경우 1a에 필요한 식물을 위해서는 씨를 약 1g 준비한다. 파종 후 충분히 관수하면 10여일이 지나 싹이 튼다. 유묘가 1개월 이상 자라고 서리의 위험이 없으면 40~60cm 간격으로 삼는다. 정식 후에 제초나 중경 등을 실시하는 외에는 특별한 관리가 필요없다.

[수확/저장]
수확은 여름 동안 2~3회 지상부 10cm 위를 절단하는 방법으로 실시하는데 그 외로는 나무 끝의 새싹을 잘라준다. 자른싹은 비를 맞히거나 햇볕에서 말리지 않고 그늘에서 말린다. 러시아타라곤은 꽃이 피기 전에 가장향기가 많이 난다. 그러나 프랑스타라곤은 그 차이가 없어 비교적 균일하게 향과 맛이 있으므로 개화와 관계없이 항시 수확할 수 있다. 타라곤은 말려서 겨울에 이용할 수 있으나 맛과 향이 많이 떨어지므로 보통 잘게 앞ㅇㄹ 잘라서 병으ㅔ 넣고 식물성 기름을 넣어 식품을 완전히 잠기게 해서 보관했다가 샐럳 같은 음식에 기름과 같이 이용하면 된다. 또는 같은 방법으로 식초를 넣고 햇빛이 잘드는 창가에 병을 세워 둔 후에 부엌이나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사용한다. 쉽게 얼고, 쉽게 마르기 때문에 조심해서 packing하고 저장한다.

[이용]
음식물에 사용할때는 너무 많이이용하면 향이 많게 되어 오히려 맛으 나쁘게 하므로 적당히 이용하는데 샐러드, 닭요리, 소스, 해산식품, 피클용오이 등 각종 음식에 이용한다. 특히 marinades는 이것 없이는 만들 수가 없다. 또한 bearnaise sauce 와 goddess salad dressing에도 필수적이다. 잎에서 향을 추출하여 타라곤술(Tarragon wine)을 만들어 이용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