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기술-생리장해)수확전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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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증상 – 복숭아 수확 10~15일 전에 낙과하여 큰 피해를 준다. 성숙기 직전에서부터 수확기까지의 기상상태가 고온건조한 해일수록 낙과가 심하다. – 품종에 따라 유명은 수확전 낙과가 심하고 백도, 대구보 등은 낙과가 경미하다. 나. 발생원인 – 유명품종의 열매꼭지길이(9.5mm) 타품종과 비슷하지만 경와부(열매꼭지가 달린 과실의 움 푹 들어간 부위)의 비대가 활발하여 만개후 96일(8월 4일)경에는 열매꼭지길이와 경와깊이 가 같아지게 되며, 그 이후 계속된 경와부의 비대로 인하여 열매꼭지 부위의 물리적 인장 압박을 받게됨으로써 낙과가 발생된다. – 성숙기의 기온이 높으면 열매꼭지 부위의 에틸렌 발생량이 증가하고, 탈리층 형성을 촉진 하는 셀룰라제와 폴리갈락투로나제의 활성도가 높아짐으로써 낙과가 증가된다. 다. 방지대책 – 과경부의 물리적 압박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중․단과지에 주로 착과시킨다. – 장과지는 결과지 기부에 결실된 과실은 낙과가 많으므로 모두 솎아주고 선단부에 착과시킨 다. – 토양이 지나치게 건조하거나 장마철 배수불량으로 잔뿌리가 썩게 되면 수체의 에틸렌 발생 량이 증가되어 낙과가 심해지므로 한발시에는 관수해 주고, 장마철에는 배수가 잘 되도록 한다. – 밑거름 시용시 깊이갈이+퇴비+석회시용을 철저히 하여 뿌리가 깊고 넓게 발달하도록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