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기술-생리장해)쌍자과 및 내부갈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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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자과 가. 증상 – 낙화후 1개의 꽃으로부터 2개의 종자가 동시에 발달함으로써 과실발육 초기부터 하나의 과 실로 발달하지 않고 쌍으로 복숭아가 붙어 발육하여 기형과가 되는 것을 쌍자과라 한다. 나. 발생원인 – 복숭아꽃의 씨방안에는 2개의 배주가 있는데 그 중 한 개는 퇴화되고 최종에는 씨가 하나만 발달되어 과실이 크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어떤 원인에 의해서 2개의 배가 모두 자라면 쌍자과로 발달하게 되는데 그 발생원인은 아직 분명치 않고 해에 따라서 그 발생정도가 차 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아 수체의 영양조건과 개화 기간 중의 기상조건 등이 배의 발달 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 쌍자과는 일반 과실에 비해 조기낙과가 늦게까지 일어나며 보통 6월 중~하순의 일조부족과 도 관계가 있다. 다. 방지대책 – 정확한 발생원인은 불분명하나 적과할 때 모양을 보고 대체로 길쭉한 과실을 남기며 둥근 모양의 것은 적과한다. – 비료를 너무 많이 주거나 강전정하지 않도록 한다. 내부갈변 가. 증상 – 복숭아 저장중에 발생하는 장해로 10℃이하의 저온에 1개월이상 저장한 다음 실온에 두면 과육의 즙이 적어지면서 육질이 질겨지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과실은 과육의 분질화 와 더불어 핵 주변 과육의 갈변현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나. 발생원인 – 만생종중 보구력이 강한 품종의 경우 과숙된 과실을 늦게 수확하는 경우 수체상에서도 발생한다. – 상온저장보다 저온저장(3~5℃)하는 경우 발생이 심하다. – 내부갈변이 발생하는 원인은 기상(생육기 고온건조 및 수확기 저온), 질소 및 칼륨 과다시 용등 복합적으로 관여한다. 다. 방지대책 – 3~5℃의 저장은 피한다. – 저장전에 과실을 21~24℃에 1~3일간 두거나, 저온 저장 2주 및 4주 후에 과실을 실온에 48시간 정도두면 감소한다. – 복숭아를 CA저장하면 내부갈변이 적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