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착색장해

①증상

착색기가 되어도 과실송이가 제대로 착색되지 않고, 단맛이 적은 상태로 남아 있는 현상을 말한다. 성숙장해 현상은 특히 송이가 크고, 과다결실 되기쉬운 다노레드, MBA, 네오마스캇 등의 품종에서 많이 발생되며 캠벨얼리, 거봉, 델라웨어 등에서도 흔히 발생한다.

②원인

결실과다, 칼륨결핍 등 재배적 요인과 포도잎 말림바이러스와 같은 병원체감염에 의한 경우 또한 망간결핍에 의해서도 발생될 수 있다.

 

착색장해가일어난 포도사진

〈그림 3-10〉착색장해

③방지대책

수세에 맞도록 착과량을 조절해 주고 송이다듬기, 송이솎기 등을 늦지 않게 한다. 밀식시에는 간벌을 해서 수광을 확대시키고 수세를 안정시킨다.

칼리는 포도의 성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덧거름을 충분히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