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기술-생리장해-포도나무 장해)마그네슘 결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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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마그네슘 결핍
①증상 마그네슘 결핍증은 새가지 기부의 묵은 잎으로부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차츰 위쪽으로 올라가면서 엽맥과 엽맥 사이가 황색으로 변하는데, 보통 7월 이후에 발생한다. 나무전체에 심한 증세가 아니면 과실 품질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심할 때는 착색이 불량해지고 당도도 낮아지며, 양분의 부족 때문에 새가지가 충실하게 자라지 못하여 등숙이 나빠진다.
② 원인 토양습도가 높고 토양이 너무 산성일 때 또한 칼륨이 과다할 때 결핍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③방지 대책 ⓐ마그네슘비료 시용 황산마그네슘이나 고토석회를 사용한다. 마그네슘은 붕소나 망간 등의 미량요소와는 달리 식물체에 많이 들어있고, 요구량도 크므로 많이 흡수시켜야 한다. 토양시용은 pH가 낮은 포도원에서는 매년 고토석회를 10a당 200∼300㎏ 정도 시용하면 토양pH를 높이고 동시에 마그네슘을 보충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응급대책으로는 황산마그네슘 2∼3%액을 10∼15일마다 2∼3회 엽면 살포하면 신속한 효과가 있다. ⓑ칼륨비료의 시용량 제한과 유기물의 증시 마그네슘 결핍이 심한 포도원에서는 칼륨비료의 과용을 삼가는 한편, 유기물을 많이 시용하여 마그네슘의 보충은 물론 토양의 이화학적 성질을 개선해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