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기술-생리장해-포도나무 장해)휴면병,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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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휴면병, 한해 ①병증 발아기가 되어도 눈이 트지 않거나 눈이 트더라도 새가지가 잘 자라지 않으며, 심한 경우에는 원줄기 또는 원가지가 갈라져서 지상부의 대부분이 고사한다. 특별히 위축병, 삼년병, 동해라고 불리지만 최근에는 일반적으로 휴면병 또는 한해라고 부른다.
②발생원인 ⓐ수체내성분의 부족 조기낙엽과 도장, 늦자람등에 의해 충실히 자라지 못하여 수체내 영양이 제한됨으로써 발생된다. ⓑ웃자람과 늦자람 목질화가 늦어지고 수체의 탄수화물 함량이 감소되어 내한성이 떨어지게 되므로 휴면병에 약하게 된다. 신초의 도장은 질소과잉, 밀식, 강전정, 과잉관수에 의해 유발된다. 〈표 3-1〉토양관리 차이와 웃자람과 늦자람에 의한 델라웨어 품종의 휴면병 발생과 수체내 주요성분과의 관계
주) 관수 7월 23일∼8월 21일 5회 150mm ⓒ수세의 빈약 조기낙엽, 약해, 엽소, 영양원소 결핍, 병충해 등으로 잎이 상하거나 결실과다, 늦은 수확 등으로 양분의 낭비를 하게되면 휴면병에 걸리기 쉽다. 〈표 3-2〉결실량이 다음해의 발아율 및 꽃송이 수에 미치는 영향
ⓓ품종 일반적으로 미국종은 내한성이 강하고 유럽종은 약하다. ⓔ대목 대목 자체의 내한성의 차이에 의한 것이 아니고 대목이 가지의 생육이나 결실에 미치는 영향 때문이다. 나무생장을 왕성하게 하고 결실이 잘 되게 하는 대목에서는 지나치게 과실이 많이 열리는 경향이 있어 나무가 약해져서 한해를 받기 쉽다. 〈표 3-3〉품종과 휴면병 발생과의 관계
ⓕ동계의 기상 내한성의 정도는 시기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데 낙엽 후 서서히 증가하다가 1월에 최고로 강하게 되고, 자발휴면이 완전히 끝나는 2월 중순경이 되면 급격히 낮아진다. 따라서 내한성이 약한 시기에 이상저온이 되면 저온 피해를 받는다. 즉, 겨울철에 -10℃ 이하의 저온일수가 많으면 휴면병이 많이 발생하는데 특히 2월 이후의 저온일수가 많으면 심하게 발생한다. ⓖ건조 겨울철 온도가 위험 한계온도로 떨어지지 않는 해에도 휴면병이 종종 발생하는데 이는 건조의 피해이다. 즉 1월 중순에서 2월말까지 비가 내리지 않아 공기가 너무 건조하게 되면 가지가 수분을 잃게 되어 내한성이 약해지므로 심한 저온이 아니더라도 저온 피해를 받게 된다. ⓗ지형 지형적으로는 북쪽으로 향한 경사지나 햇빛이 잘 비치치 않는 쪽에 심겨진 포도원에서는 일조부족으로 나무가 충실하게 자라지 못한다. 또한 이런 위치의 토양에서는 겨울에 동결층이 깊어지고 봄 늦게까지 녹지 않는 등, 한해를 받기 쉬운 조건이 장기간 계속된다. ⓘ가지의 수분함량 장기간에 걸쳐 원줄기나 원가지가 동결하게 되면 뿌리로부터 지상부 쪽으로 수액유동이 방해되어 가지의 수분이 부족하게 되어 고사하는 경우도 있다. ③방지 대책 – 웃자람이나 늦자람이 일어나지 않도록 질소의 과용, 밀식, 강전정을 피한다. – 8월 중하순경에도 신초가 계속 자랄 경우에는 신초의 끝을 적심해 주거나 생장억제제를 살포하여 생장을 억제시킨다. –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하며 배수를 비롯한 토양관리를 잘하여 잎을 건전하게 보존한다. – 가지 솎기나 유인을 잘하여 잎은 물론 새가지까지 광선이 잘 닿도록 한다. – 전정을 너무 일찍하면 짤린 상처부가 동해를 받기도 하고 수분의 손실도 많아지므로 엄동기를 지나서 전정을 한다. 굵은 가지를 짤라 상처부가 클 때에는 도포제를 처리하여 수분의 손실을 막아준다. – 추운 지방에서는 땅에 묻어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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