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시험장에서 1967년 금촌추에 이십세기를 교배하여 1985년 최종 선발되었다.
수세는 비교적 강하고 반개장성이다.
단과지 및 중과지 형성이 잘 되고 풍산성으로 개화기가 금촌추보다 1일 정도 빨라 재배품종 중에서는 가장 조기 개화성이다.
과실의 크기는 400∼450g으로 대과종에 속하며 과형은 편원형이고, 과피는 선명한 황갈색으로 착색되어 외관이 우수한 편이다. 과육내 석세포는 비교적 적은 편이나 섬유소가 많이 육질이 다소 거친 편이며 과즙이 많고 당도가 14。Bx로 매우 높다.
숙기는 금촌추와 같은 만생종으로 10월26일이다(나주).
저장력은 강한 편으로 상온저장시 120일까지, 저온저장으로는 150일 까지 선도가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