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나무 관리포인트

대목이용방법

토양조건에 따른 적정대목

  • 경사지의 점질토양 : 3309, 8B, 420A
  • 경토가 깊고 건조한 모래땅 : 3309, 8B, 5BB, 5C, 420A
  • 경토가 깊고 습기가 적당히 있는 모래땅 : 3306, 이브리 플랑, 8B, 5C
  • 경토가 깊고 습기가 적당한 점질토 : 3306, 1202, 41B, 8B, 5C
  • 습한 점질 또는 모래땅 : 3306, 1202, 5C, 8B

녹지접

  • 포인트
  • – 접수의 눈은 꼭 형성층을 맞추는 면, 즉 쪼갠 방향쪽으로 향하도록 깍는다.
  • – 접수와 대목 모두 깍은면이 녹색을 띄울때가 가장 좋다. 많이 굳어진 가지 일수록 흰색에 가깝기 때문에 연한곳에 연한 접수를 접목한다.
  • – 대목을 굵게 하기 위하여 적심을 하고 유합조직이 빨리 나오도록 속 효성 질소비료를 추비하고 관수한다.
  • – 포도 접목전용 비닐테이프로 매어줄 때 접수위 끝까지 싸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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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접목이후의 관리
  • – 곁순따기를 잘하면서 대목의 잎을 잘 보존한다.
  • – 접수품종의 자람이 시작되면 추비와 병해방제에 힘쓰고 엽면시비와 가을에 적심등을 하여 발육과 등숙을 촉진시켜 저장양분이 충분히 축적 되도록 한다.
  • – 녹지접 묘목은 봄접보다 접합부가 약할 수 있으므로 묘목의 비대가 활발할 무렵 묶었던 비닐을 풀러서 접목부의 충실을 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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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형과 전지전정

캠벨얼리

  • 아래쪽에 두 개의 눈을 남기는 단초전정으로 결실이 잘되고 수세조 절도 용이한 울타리식의 웨이크만식이나 덕식의 일자형 수형이 적당하고 일자형 수형의 경우 주간이 높아 새가지 및 포도송이의 관리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개량형 일자 수형이 적합B
  • 거봉등 대립계 품종
  • – 대립계 품종은 수세가 강하고 결실성도 떨어지므로 수세조절이 용이한 장초전정 위주의 덕식 수형이 적합
  • – 웨이크만식으로 재배할때는 결과모지를 중․장초전정을 하여 원가지에 결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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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초관리

적심(순지르기)

  • 목적: 세력이 강한 새가지가 개화기에도 계속 자라 개화 및 수정에 쓰일 저장 양분이 새가지가 자라는데 이용되는 것을 막고 꽃송이로 양분을 전이시켜 정상적인 개화 및 수정이 되도록 하여 꽃떨이 현상을 예방한다.
  • 시기: 개화 4~5일전(전엽10~12엽)에 하는 것이 좋고, 늦어도 개화초까지는 작업을 끝낸다.
  • 순지르기는 수세가 강하여 도장하는 신초에 주로 적용하며 정상적으로 생장하거나 약한 가지는 적심을 하지 않는다.
  • 거봉과 같은 대립계 품종에서는 순지르기를 하는 대신 생장억제제를 처리하여 화진을 방지하고 착립을 안정시키는데 후라스타와 같은 생장조절 물질을 이용한다. 처리시기는 잎이 7~8매시이며, 농도는 500배액을 수관에 전면 살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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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실

착색의 조건

  • 당의 공급이 충분히 되어야 한다.
  • – 착색기의 조기낙엽, 도장에 의한 양분소모, 일조부족에 의한 동화량 저하, 착과과다로 인한 당도저하가 되지 않도록 한다.
  • – 당도향상을 위한 나무의 상태
  • 발아가 양호해서 초기생육이 좋고 잎의 전개가 빠르고 엽면적이 빨리 확보되어야 한다.
  • 신초생장 정지가 빨라서 양분소비를 억제하여 효율적으로 과실과 뿌리에 저장양분의 분배가 가능해야 한다.
  • 잎을 건전히 보존한다.
  • 덕의 밝기를 조절하여 충분한 광선이 들어 올수 있도록 한다.
  • 착색에 적당한 온도는 일반적으로 30℃ 이하 즉, 21~25℃ 이다.
  • 반사비닐 피복에 의한 착색증진
  • – 포도 시설재배시 하우스내의 광환경을 개선키 위해 반사필름을 과립비대기에 상면적(床面積)의 67% 정도를 멀칭해 주면 숙기가 5일정도 빨라지고 당도와 착색을 증진시켜 과실품질을 향상시킬수 있다고 한다.(과수연구소, 1992~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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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와 토양관리

포도나무가 좋아하는 토양

  • 부드러운 토양을 만들자
  • – 토양의 경도가 18~22mm 전후일 때 세근의 발달이 용이하다.
  • 토심이 깊은 토양을 만들자
  • – 유효토심이 적어도 60cm 정도는 되어야 한다.
  • 삼상비가 적당해야 한다.
  • – 좋은 과수원을 만들려면 공극률이 45% 이상이 되고 입단이 잘 발달되어 기상비가 최소한 10% 이상의 토양으로 만들어야 한다.
  • 토양공기중 산소가 충분해야 한다.
  • – 포도나무가 정상적인 생육을 위해서는 토양 공기중의 산소농도가 10% 이상되어야 한다.
  • 보수력이 좋아야 한다.
  • – 찰흙과 모래가 적당히 섞여있는 양토에서는 비모세 공극과 모세 공극을 만들어서 물의 저장능력은 더 커진다.
  • 토양반응이 적당해야 한다.
  • – 유럽종 포도는 칼슘, 마그네슘, 칼리등의 염기가 풍부하고 pH 7.3~7.7인 토양에서 잘 자라며, 미국종과 잡종은 pH 6.0~7.5에서 생육이 좋다.
  • 기지현상을 사전 예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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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장해

포도나무 생리장해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기본적인 관리 포인트

  • 수세안정
  • – 신초의 도장이나 늦자람이 일어나지 않도록 밀식, 강전정, 질소과잉, 지나친 관수등을 피하여 수세가 안정되도록 한다.
  • – 8월 중하순경에도 신초가 계속 자랄 경우에는 신초의 끝을 적심해 주거나 생장억제제를 살포하여 생장을 억제시킨다.
  • 수세빈약에 주의
  • – 조기낙엽, 약해, 엽소, 영양원소 결핍, 병충해 등으로 잎이 상하거나 결실과다, 늦은 수확등으로 양분의 낭비를 하게되면 수세가 빈약하게 되므로 이점에 유의한다.
  • 병충해 방제 철저
  • – 잿빛곰팡이병을 방제하여 화진현상을 예방하고, 조기낙엽을 일으킬수 있는 여러 가지 병해, 잎을 가해하는 충등을 철저히 방제하여 잎을 건전히 보존한다.
  • 토양관리
  • – 토양수분의 변동이 크지 않도록 배수가 불량한 과원은 암거 및 명거 배수 시설을 하여 물빠짐을 양호하게 해주고 심경과 유기물을 투입 하여 토양의 물리서을 향상시켜 준다.
  • – 근군의 분포를 깊게하고, 건조기의 관수나 비닐 멀칭등으로 뿌리의 기능이 원활하도록 해준다.
  • 균형시비 .
  • – 다량원소 뿐만 아니라 붕소, 마그네슘, 철등의 미량요소가 결핍되지 않도록 균형있는 시비를 한다.
  • 기타.
  • – 가지솎기나 유인을 잘하고 신초가 도장되지 않도록 관리하여 잎은 물론 새가지 까지 광선이 잘 닿도록 한다.
  • – 전정을 너무 일찍하면 짤린 상처부가 동해를 받기쉬으므로 엄동기를 지나서 전정을 한다.
  • – 포도알이 밀착되는 품종은 알솎기을 철저히 하여 열과를 방지한다.
  • – 수세에 맞도록 착과량을 조절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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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원예연구과 031-229-5803